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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군대에서 담배를 끊는다고? 배워오지나 말지 어떻게 군대에서 끊니? ㅋㅋㅋ

최강동원 2010. 6. 2. 02:47

 

“군대갔다오면 남자가 달라져서 나온다”는 말, 실감하시나요?

 

명예로운 만기전역한 강타(출처 : mydaily)

 

아침에 일찍일어나고 식스팩 초콜릿 복근에, 항상 각잡힌 듬직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죠 ^^

 

 

그놈의 초콜릿이 뭐길래... 배에 붙여야 하나...

 

하지만 그와 동시에! 2년전의 패션감각과, 아이돌에 대한 집착, 예비군날만 되면

드러나는 말년병장 본능! 등이 바이러스처럼 같이 묻어나오기는 하죠^^;;

 

하지만 그중에 애교로 봐줄수 없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담배가 아닐까 합니다

 

제 주위에도 군대가기전까진 순수한(?) 아이였는데 군대를 갔다오면서 담배를

배운 친구들이 참 많은데요.

 

하지만 저는 그 반대! 군대 가기전 하루가 멀다하고 담배를 피던 애연가였지만

(물론 성인되서 피기 시작했죠^^;;) 군대가서 담배를 딱! 끊고 이제 담배끊은지

어언 2년이 다 되어 간답니다 ^^

 

하지만 정말 군대가 딱히 오락거리가 없고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정말 담배를

배우기 쉬운데요!

 

그렇다면 지금 현역분들과 전역자분들중 담배를 끊지 못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금연길라잡이에 제 노하우를 약간 덧붙여 드릴까 합니다 ^^

 

금연의 이득

금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중요하고 즉각적으로 건강에 이득이 된다.

이는 흡연관련 질병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적용된다.

금연자는 흡연자보다 장수한다. 예를 들어, 50세 이전에 금연한 사람은 흡연자에

비해 향후 15년 동안의 사망위험이 절반이 된다.

금연은 폐암을 포함한 암들, 심장마비, 뇌졸중, 그리고 만성폐질환의 위험을

줄여준다. 

임신 전, 혹은 임신초기 3~4개월 이전에 금연한 여성은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한번도 흡연하지 않은 여성과 같이 감소한다.

금연을 했을 때 얻는 건강상의 이득은 체중이 평균 2.3kg 증가하거나 금단증상이

오는 위험보다 더 크다.

 

금연해야 하는 21가지 이유

니코틴은 습관성이 강한 마약이다.

담배 속에는 몸에 해로운 수많은 화학 성분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도로를 포장할 때 쓰이는 타르를 들이마시게 된다.

담배를 피우면 일산화탄소가 몸에 흡수된다.

담배 속에는 청산가리수소가 포함되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상태가 된다.

신체 조직은 처음 흡연을 시작할 때부터 파괴되기 시작한다.

흡연은 몸의 세포를 질식 상태로 몰아넣는다.

흡연은 각종 암을 유발시킨다.

흡연은 심장병을 유발시킨다.

흡연은 호흡기 조직을 파괴한다.

흡연은 태내 아기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담배를 피우면 피울 수록 금연이 어려워진다.

담배에 들어있는 타르와 니코틴은 양이 적건 많건 피해를 준다.

담배를 피우면 외모가 추해지고 악취가 난다.

흡연하면 피부가 빨리 늙는다.

흡연하면 주위 사람들이 고통스럽다.

흡연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곁에 앉기를 꺼린다.

담배를 피운다고 멋있어지는 것은 아니다.

금연하면 못 견딜 것 같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담배를 끊으면 상쾌해진다.

 

흡연습관 버리기

흡연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습관 형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행동수정 전략이 필요합니다. 습관이란 행동이 반복되어 형성되는 것이므로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당장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습관 형성을 위한 8가지 원칙

- 옛 습관이 일어나게 하는 장소와 상황 등을 피한다.

- 옛 습관을 생각하지도 않는다.

- 옛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대치한다.

- 새로운 습관에 대해 확고하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행동한다.

- 옛 습관에 대하여 "나는 그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므로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한다.

- 예외를 허용하지 않는다.

- 만일 중도에 실수했더라도 실수한 것에 대해 거듭 생각하지 않는다.

- 어떤 가치 있는 습관 변경에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금단증상을 줄이기 위한 일상 습관의 변화

- 식생활의 변화 : 육류 섭취 금지, 맵고 짠 음식 금지, 과식 금지, 채소 및 과일,

현미 등의 섭취를증가시킨다.

- 일과시간 및 수면시간의 변화 : 하루를 바쁘게 지내되 일찍 자고 피곤하지 않게 한다.

- 운동을 한다.

- 카페인이 든 커피나 콜라 등을 피한다.

- 알코올이 든 술 등 음료를 피한다.

 

흡연욕구가 강할 때 대처하는 행동수정 전략

- 심호흡을 천천히 10회 한다.

- 물을 1-2컵 마신다.

- 시계를 보면서 일분 동안 담배를 참는다.

- 당근, 오이, 미역이나 다시마 줄기, 호박씨, 무가당 껌, 은단 등을 씹는다.

- 밖으로 나가서 활기 있게 걷는다.

- "나는 금연하기로 선택하였다”, "금연할 수 있다"고 다른 사람에게 혹은 스스로

말한다.

- 근육이완 체조를 한다.

- 금연하는 이유와 목적을 기록한 노트를 읽는다.

- 가까운 사람과 전화통화를 한다.

- 샤워나 목욕을 한다.

- 좋아하는 취미에 몰두한다.

위에서 나열한 여러 신체적 금단증상을 잘 극복한다 할지라도 또 다른 종류의

금단증상인 정신적 금단증상을 극복하는 것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흡연하는 사람들은 대개 심리적으로 우울하거나 괴롭거나 또는 스트레스가 많을

때 담배를 피우며, 기분이 좋은 상황에서도 흡연을 즐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에 겪었던 힘든 상황이 다시 생기는 경우, 흡연을 하면 마치 그것이 완화된

것처럼 회상되므로 담배를 피우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정신적 금단증상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3개월 혹은 그 이상 지속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요령 익히기

 

준비 단계

준비를 착실하게 할수록 금연 성공률은 높아집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끊으려 한다면 그만큼 실패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다음의 내용들을

검토하면서 담배를 끊을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하시기 바랍니다.

 

-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집니다.

- 담배를 끊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 니코틴 중독이 얼마나 심한지 스스로를 진단 받습니다.

- 가능한 의미 있는 날로 금연을 시작할 날을 정합니다.

- 주위의 친구와 가족에게 금연 계획을 알리고 도움을 청합니다.

- 가지고 있는 담배와 관련된 물건은 아낌없이 버립니다.

 

실시 단계

담배를 끊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단숨에

끊는 것입니다. 다음은 단숨에 담배를 끊는 방법입니다.

 

- 담배를 무조건 피우지 않습니다.

- 담배를 피우던 습관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담배를 끊은 지 두 시간 후부터 서서히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금단 증상은 다른 일에 열중하면서 일시적으로 잊을 수 있습니다.

- 금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를 완화시키는 방법을 이용해 봅니다.

- 수일에서 수주가 지나면 금단 증상은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술 자리는 당분간 피합니다.

- 식사는 가급적 채식과 과일 위주로 하고, 육류는 피합니다.

- 3개월 정도 금연이 유지되면 일단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유지 단계

금연에 관한 한, 조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흡연 유혹이 생기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피합니다.

 

- 당분간은 흡연하는 사람들을 피합니다.

- 금연 프로그램 기간 동안 효과적이었던 방법들을 계속 사용합니다.

-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 매달 스스로의 금연에 대해 상을 줍니다.

-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 흡연과 손을 잡으려는 자신의 목소리를 경계합니다.

- 무료함, 외로움, 배고픔, 분노, 피곤함을 특히 경계합니다.

- 스스로 금연 캠페인을 합니다.

- 무조건 오늘은 피우지 않습니다.

 

 

 

잠깐!! 뻔한 얘기 그만하라구요?

 

네,,, 저도 글쓰다 보니 제가 무슨소리를 하고 있나... 싶네요^^;;

사람들이 담배가 나쁜걸 몰라서 못끊는게 아니죠... 그저 몸이 안따라주고 살면서

받는 스트레스에 좋은 친구가 담배이니 놓지 못하는것뿐...

 

오죽하면 저마다 새해소망 3가지중 하나가 금연인데 그게 매년 반복되겠어요

 

 

 

하지만 제가 입대한지 9개월만에 줄줄이 피던 담배를 딱! 끊고 간부와 고참,

후임 모두 “정말 독한놈이니 말도 섞으면 안된다” 며 피하게 된, 그리고 그

담배를 전역해서도 계속 피지 않을수 있었던 비법은 다른게 아닙니다.

 

저도 물론 금단증상에 시달렸고, 지금도 각종 시험이다 레포트다 온갖 스트레스가

밀려들때면 당장이라도 담배피는 친구껄 뺏어다가 피고 싶을때가 있죠.

 

그럴땐 “담배가 몸에 해로운 21가지 이유” 따위는 떠오르지 않죠...

오직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원초적 고민뿐이죠^^;;

 

하지만 제가 일단 군대에서 담배를 끊을 수 있었던 건 “내가 여기서 끊지 못하면

나가서 어떻게 끊나” 하는 생각을 다잡았기 때문이에요.

흔히 군대 있을 때 스트레스와 심심함등을 이유로 “전역하면 딱 끊겠다” 라고

얘기들을 하지만 저는 “군대에서 끊었다” 라는 저만의 스펙(?)을 갖고 싶었던

거에요

 

그게 발전되서 전역하고 나니 이제는 “내가 군대에서도 담배 끊은놈인데 밖에

나와서 필수야 없지... 거기서 어떻게 고생하며 끊은 담배인데!!” 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 ^

 

담배! 정말 백해무익하다, 끊어야 되는데, 말로만 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금연 파란만장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금연 요령 익히기에서 마지막 문구가 정말 인상깊네요

- 무조건 오늘은 피우지 않습니다.

 

저는 저것도 수정해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나는 무조건 지금 이 순간만큼은 피우지 않습니다!! ” 라구요 ^^

백번 권유해봐라... 내가 피나.....

 

다른 금연에 관한 유용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고!! ^ ^

 

보건복지부 금연 길라잡이

http://www.nosmokeguide.or.kr/index.asp

 

 

청춘예찬 강 요 한 기자

 

 

출처 : 청춘예찬
글쓴이 : 청춘예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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