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스크랩] 네멋 출연진(2002.7.3-2002.9.5)

최강동원 2012. 6. 22. 00:12

네멋 출연자(배역)

 

양동근(고복수),이나영(전경),공효진(송미래),이동건(한동진)

 

신구(고중섭),윤여정(정유순),조경환(전낙관),이혜숙(강인옥),이세창(전강),김혜선(전강 처)

 

김명구(박정달),허인범(꼬붕이),정두홍(양찬석/스턴트감독),권형준(우찬석/인턴-스턴트맨)

 

전혜진(송현지/미래동생),임채무(전강 생부)

 

김재욱(정국/미완성밴드 리더),김재만(기홍/미완성밴드 드러머),전혜진(별리/두번째 보컬)

 

김혜옥(미완성밴드 첫 보컬 엄마),한보람(미완성밴드 첫번째 보컬)

 

허기호(미완성밴드 첫 보컬 담당 의사),주용만(레코드점 사장),최용민(악기사 사장)

 

- 주연, 조연, 단역 할 것 없이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모인 드라마 였죠

  그래서 더욱 드라마가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양동근은 아역배우로 데뷔해서 현재는 힙합가수와 연극무대에서도 활동 중인 재주꾼이다. 연기에 관

  해서는 대선배들도 인정하는 연기력을 갖춘 개성파 배우로 '네멋' 이후 영화 '와일드카드'와 '바람

  의 파이터'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이나영은 CF모델로 데뷔해서 몇 편의 드라마를 거친 후 '네멋'에서 주연을 맡았고 이후에 여러 편의 영

  화에서 주연을 맡았지만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주인공 이중아 역으로 출연  

  했다.

  공효진은 영화로 데뷔하여 '네멋' 이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눈사람'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상두야 학교가자에서는 가수 비, 이동건 등과 같이 출연하 

  였다. 

  이동건은 가수로 데뷔한 후 시트콤 '세친구'에서 이의정의 덜 떨어진 남친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았는 

  데  '네 멋'에서  연기변신 후에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낭랑18세'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죠.

  조연진에 배치된 중견 연기자들인 신구,윤여정,조경환,이혜숙,임채무,김혜옥 등 관록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주연들을 탄탄하게 받쳐주고 다른 신인급 조연들의 연기도 어색함이 없이 좋았습니다. 

  특히, 권형준은 어린이 프로인 뿡뿡이에서 짜잔형이고 정두홍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진짜

  스턴트 감독으로 우리나라 스턴트계의 대부죠.

  이세창과 김혜선은 90년대 영스타로 반가운 얼굴이었고 김명국은 이후에 양동근과 영화 '와일드

  카드'에 같이 출연하죠.  

  또한, 단역으로 잠깐 출연한 배우 중에서 허기호는 원로배우 허장강씨의 아들이자  허준호의 형이죠, 

  주용만 역시 원로배우 주선태씨의 아들이고 최용민도 원로배우 이낙훈씨의 조카죠, 이들도 다른 드라

  마나 영화에서 조연으로 종종 출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신인급 조연진 중에는 동명이인인 전혜진이 둘 있는데 '미래 동생' 전혜진은 드라마 '은실이'에서 은실

  이 역으로 데뷔해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도 출연했고, '두번째 보컬' 전혜진은 미스코리아 출신으

  로 드라마 '미사'에도 출연 했죠.

  '첫번째 보컬' 한보람은 '쥬얼리'의 이지현과 같이 댄스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영화 '울랄라 시스터

  즈'에서 유방희 역으로 나왔고 드라마 '분이'에도 출연했죠. 가수로도 활동 중인데 현재는 활동이 뜸하

  군요,  한보람의 어머니 역으로 나온 김혜옥은 요즘 한창 왕성하게 활동 중인데 현재 드라마 '별남별

  녀'에 출연하고 있고 특히 '닥터 깽'에서 양동근의 어머니로 출연 중입니다.

출처 : 네멋대로해라
글쓴이 : 어퓨굿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