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진 군` 생모가 쓴 글이랍니다. 도움이 필요한 거 같아서 글 올립니다.
법관련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우리아들,,영진아,,, 엄마는,,,너에게죽을죄를 졌다....
너를..엄마가..키웠어야 했는데,,엄마가나빴다.
엄마는...지금,,무슨말을해야할지 모르겠다. 미안하단말밖엔...
영진아.. 엄마가 너를낳고 엄마는 정말 너를정말 사랑했다
누구의탓을한들 머가중요하며 엄마의넋두리가 너에게 무슨소용이있겠니
영진아 난지금 너의아빠를 죽여버리고싶다.
엄마가 너를 가졌을 때부터 아빠는 너를싫어했고 너와내게 몹쓸짓 참 많이 했다
일도다니지않고 나를때리고 한둘이아닌 여러여자들과 바람만피고 다니고
그래도 난네가태어나서 잘살아볼려고 다받아주었다
그렇지만 가계채무가 억소리나게 자꾸 늘어만가고 너의 아빠란 작자는 집나가서 일체들어 오지도 않았다
기저귀값과 분유값을 감당할수 없도 없는 난 친정에서 얻어 먹이기 바빴다
이모들도,,나한테 돈 대주다가 지쳐만 갔고 난 일을 해야만했다
니 아빠란 작자가 맨날 집 나가서,돈 도안벌어오고 다른 여자들 명품 가방 사 주고 다니면서 만들어 놓은 빚 때문에
채권자들에게도 시달려야만 했다
울다가 울다가 너를 보내기로 했단다 다시는 너를 볼 생각 꿈도 꾸지 말라고,,,친 할머니가 엄포를 놓고 가 버렸다
안고 가는 너의 뒷 모습에 나는 그 날 숨이 넘어갈 정도로 헐떡이면서 울었다
아무 것도 못하고 죽지 못해 하루 하루 사는 것 같앗고, 점점 후회되기 시작했지만 너를 다시 보기 위해서라도,다시 일어서야만 했다,,,
한동안 멍하다가, 서울에 있는 너의 둘째 이모네 집에서, 생활을 했고,, 너는 고모가 키우는 걸로 알고 잇었단다
그나마, 너를 잘 돌바준 사람은,,,너의 큰고모와 고모부가있어 다행이었다
별거중이었는데, 이혼을 요구하는 전화가 빗발치더라
나도 너무나 지쳐있던 상태라 이혼할 준비를 했다
양육권은 내가 가지려고 했었다...
그런데 양육비는 커녕 위자료도 안 준다고 하더라
법적으로 알아도 봤지만, 양육비를 준다하고도 안주는 남편들은,고소해봤자 돈받을 수 없다 해서
한참 식욕왕성한 너를 밥 한끼 라도,, 제대로 먹이고,키우려면,돈 한푼없는 엄마보단..
그래도 친할머니도 돈 벌고하니 너를 더 잘 먹일수 있을것 같아서,,,친권을 포기해버렸다,,,
그때 이혼을 해 주는 전제 조건 중에 하나가 네가 초등학교 전까진 안 만나는거였고,,이후는,내가,만난다는거였다,,,
그 놈이 초반에 어릴때 적응 못할 수 있다고해서,,초등학교 입학 하면,,,아이면접 교섭권을,,갖기로했다,,
그러고,,,,이 악물고 살았다,,,, 내년이면,,,,너를 볼 수 있을거 였는데,,,차라리.못키울꺼면,,,,,키우기 싫음,나를 찾아,연락을하지.
그 놈은,,연락처도,바꼈더라...왜 그렇게 구박을 해댄건지..눈물만 난다,
니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너의 흔적이나,사진이라도,찾을려고 가봤지만, 사진 한 장 안 남기고,
계모,,오선미 그 미친 것이 사진을,,다 가져가 버렸단다,
거기서 너의 대한 얘기라도 조금은 전해 들었는데 하염없이.눈물만 나더구나,
이런 아이. 본 적이 없다고,, 정말,영재 소리 듣는 아이였다고,,
그나마 고모가,키울 땐 잘 바준 것 같앗다고 어른만큼 똑똑하고,,,영특했다고.....
정말,,억장이.무너지면서,,나는,,,,,그길로,, 니 아빠란,그 작자를,만나러 갔다
너의 시신이라도,,내가,찾을 수 있다면,,,,
너에게,,,,미안한 마음에 사죄할 길이 없는,나는, 어찌....해야할지모르겠다,,,
그 놈을,,만나, 너의 시신...내가 납골당에 잘 안치할려고 달라 하였더니 줄 수 없단다,,,,
절대 안 줄거란다. 결국 나랑은,대화도 안되고,,서로 욕만 해 대다가 들어가 버리더라
너의 둘째 이모부가,,들어가서 너의 사진이라도,,최근 사진이라도, 달라고하니까. 사진이 한장도 없댄다,,,,
납치사진에 올라간 것도,유치원 입학 사진 이란다,
그래서, 너의 바지 하나,,,단추 떨어진 티 하나,, 운동화를,들고,, 돌아와서,,
너의 아침 화장 시간에,,,같이 태워서,,,,,,,재는,,, 니가 못 가본,,초등학교 운동장에,,뿌렸다,,,,,
학교도 못 가보고, 죽은 우리 영진이.......
제발,,,, 그걸로라도,,,, 위로가 되길 바랄뿐이다,,
우리영진이, 계모도 계모지만 아빠한테도,,,맞으면서,,,,,얼마나,아팠을까,,, 얼마나,,혼자 울었을까,,
집에 얼마나 들어가기 싫었을까?
영진아,, 엄마는,,,,,,,눈물이 나서,죽을 것 같다,,
남들이.엄마더러,죽일년이라고,손가락질해도좋다,,니가 애 죽인 거라고,말하는 사람도 있다,, 무섭지않다, 그런말들은,,,,
엄마는,, 네게,,, 이런 말들이라도,,,하면,,,,,,너에게,,,사죄 받을 수 있을까,싶어서,,꺼낸 말이었는데,, 엄마의. 변명 밖에,,,되지 않는다,,,,
내가 어찌 너에게,,,,용서해 달라고 하겠니.......
영진아,,,,,,그 년 죽여 버릴려고,,갓지만,,,내가,,죽일까바,, 경찰도 안 보여주고,,, 그 년도, 면회를 거부한다,,,,
내가,,, 죽여 버리고 싶어서,,,,,,나도,,같이..유치장 들어가 버릴려고 했다
아무리 기다려도,,면회 거부권이 잇다고,,보기싫음 못 본다고,,,안보여 주드라,, 엄마가,복수해줘야 하는데,,
엄마가,,,,,,,,,,,,,엄마라고 할 수 없는 내가,복수해 줘야 하는데,,,, 영진아,,
영진아,,,,,보고 싶어서,,,가슴이 미어 터질거 같다,,,,, 아무리 불러도,,,,,,,,,,,,나타나지 않는 우리 영진이........
아빠도 알 순 없지만, 확인이 안됐다 해도,,,공범자가 맞는데,,,,,왜,,,,, 더 조사도 하지않고,,,,,
너의 시체는 알아 볼 수도 없게 타 버렸고,,, 오대장기 파열이었다 부검실에선,,생모는,, 보면 안된다고,,,,,보여주지도않고,,,
못오게 하더구나 너를 보고 나온,,,이모부가,울면서 나오셨는데,,,,형체도,,없이 타버린 너를 붕대에 감아진 너를 보니....
머리나 쓰다듬어주고 나왔다고,,,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였는지 쇠로 맞은 듯한 몸의 일부분만 타지않았다고,,,,
엄마는, 죽을 판이다,, 너를, 데려 올 수 없는 것이..나를,,,더아프게한다,,,,
영진아,,,엄마는,,,,너에게,,나쁜엄마다,,,미안하다,미안해,,,
낳아놓고,,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미안하다,,, 엄마,,,,,,,천벌 받을께,,,,
영진아,,,,,,,,,한번만,안아보고 싶다,,,,,너만한 애들을 보면,,자꾸만,가슴이..터져 버릴거 같다...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엄마는,,자판이 안 보여서,,,더 이상 글 써주지 못해,, 미안하고,,,
엄마 넋두리만 해서,, 미안하고,,,,,,,,,,,,,,,,
너를 아프게 한 그 년놈을,,,,죽이지못해서,미안하다,,,,,,,,,,,,,,,,
너의 시신을 뿌린다고 하는,그 놈을,,,,,,,,, 죽여 버리고 싶다,,,
왜,,,왜,,,,,,,
엄마는,,,너의 시신..찾기 위해,,,,오늘부터,라도,일일이..네티즌들에게,쪽지 날려볼께.......
너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벌써,시신을 뿌려 버렸는지도,모르겠지만,,,,,, 그렇다해도,,,,,조사할수있게,,님들이좀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전,,우영진군의.생모입니다,,,
여러분,,,도와주세요,,,,우리아들을,,죽인...여자(형량을,줄일려고,,,자꾸말을바꿉니다)와,,
그 아빠(공범이 아니라고 하는데,,알 수 없습니다)조사확실히하게,도와주세요,,,,,도와주세요,,,
엄마라고 할 수 없는,,저이지만,,도와주세요,,제발,도와주세요,,,
시신은,,,이미...화장해,,,산에뿌렸다고,,,기자님이.전해주시더군요,,,
힘없는게,,죄입니다,시신을,,,안치시키진못햇지만,,,아이의영혼이라도달래줄,,제사라도,지내줄려고합니다,,,
그러나,,,,공범자,,조사를,,,철저히할수있게끔,,도와주세요,,,그것만은,,,제발,,,,여러분이..도와주세요,,,,,
제발,,도와주세요,,,다시한번,부탁드릴께요,,,방치한것도,죄가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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