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쌍칼의 등장...
시작의 초점은 종로에서 시작된다...
김두한:자 이제 시작이다.
모두들:예,형님!!
김영태:자 이렇게 종로에 첫 발을 디뎓으니 종로의 주먹인
쌍칼을 만나봐야지.
김두한: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쌍칼을 만나러 갑시다
김영태:그래,이정목일세
김두한:영철아 무옥아 가자
김무옥:잉,그려잉
그렇게 이정목에 도착했다
꼬봉:형님, 김두한이라는 자가 형님을 찾는데요..?
쌍칼:뭐야? 김두한..? 그자가 누군가?
꼬봉:글쎄요..형님을 빨리 만나뵙고 싶다는데..
쌍칼:일단 실력을 좀 봐야겠다.. 어떤녀석인지 말이야
애들좀 풀어서 실력을 알아봐
꼬봉:예!!
그렇게 부하들 10~20명정도가 나왔다
꼬봉:형님이 너희들의 실력을 보고싶어 하신다 그럼 시작해볼까?
김두한:이거야 원 ..후후 좋다 상대해주마
김영태:모두준비해
김두한:아닙니다, 저 혼자 해보겠습니다.
김영태:그래? 그렇게 하게..하지만 조심해야될거야
김무옥:그려 조심혀잉..
문영철:보통놈들이 아니다 조심해라..
그렇게 싸움은 시작됬다. 부하1이 먼저 주먹을 내뎓다
두한 가볍게 걷어차고 옆차기 날아차기로 대동댕이 친다
다음으로 5명이 한번에 몰려온다 두한 돌려차기로 2명을 보내고
주먹으로 치고 발로차고 그렇게 10분 정도가 지났을 무렵
땅에 서있는 자는 두한이다. 모두 허리와 머리 발 등을 움켜지고
힘겨워 하는 모습이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쌍칼..
쌍칼:좋다 들여보내라
꼬봉:...예.
김두한:쌍칼..당신과 붙고싶소 .. 나는 김두한 이라하오
쌍칼:후후..종로주먹의 자리를 걸자는건가?
김두한:그렇소 후후..
쌍칼:좋아좋아..대결을 받아주마
꼬봉:형님!!?
쌍칼의 그 희미한 표정에서
1:1의 종로 자리를 내놓고 싸움이 시작되었다
두한이 선제공격을 했다. 쌍칼 가볍게 막으면서 페인팅 해준다
두한 다시 치고 발로 찬다 그렇게 치열한 접전이 30분여간 계속
되었다 둘다 굉장히 지쳤다 어느새 소식을 듣고 곧곧에서
상인들이 나타났다. 구경을 한다 김영태 마땅치 않은 표정이다
그러던 사이 두한의 돌려차기를 맡고 자빠진 쌍칼 그대로 칼을
던진다 두한 손에 찔렸다.
김두한:크으읔..!
모두들:두한이!!?
김두한:..젠장 이런식이였나..
쌍칼:미안하네 어쩔수없었어 사과하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다시 달려드는 쌍칼 두한 칼을 빼내고
다시 결투를 시작한다 두한이 앞차기를한다 쌍칼 맞았다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한다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두한 그대로
자신의 주특기인 뒤돌려차기 540도 차기를 한다
쌍칼 맞고 두한의 키를 넘게 높이 날아서 떨어진다
두한의 승리다.. 모두들 환호한다
김영태:두한이!!!축하하네 자네가 종로의 오야붕이야!!
김무옥:이여어어~축하혀!
문영철:두한아 !! (ㅠㅠ 눈물을 흘린다.. )
삼수:형님 만세!!!! 만세!!!!
쌍칼:크윽..내가졌다..여길떠나마..
김두한:쌍칼..형님 정말 좋은 시합이었습니다.
쌍칼:칼을 던진건 미안하네..
김두한:괜찮습니다..
쌍칼사라진다
이렇게 김두한은 종로의 오야붕이 되었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이제부터 김두한을 두한으로 바꾸겠다.
이어지는 시작의 초점은 종로회관이다 쌍칼을 이겨서 축배를 들고있다
두한:자 마셔들 마시라고
영태: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날이야,윤봉선 오야붕이 떠나고 말이지..
해설:그랬다. 윤봉선 이자는 1930~1950 까지의 주먹생활을 해온
사람이다 이자는 100:1로 싸워서 이긴 전설을 남긴 사람의 하나다
대단한 자존심과 생각하는 지혜로 주먹계의 형님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자였다고 한다 물론 김두한 이정재 이화룡 시라소니 와도
굉장한 친분을 가진 사람이다 이리하여 두한을 주먹세계로 이끈
한 사람 이기도 하다
문영철:근데 말이다 두한아, 이제 어떻게 할거야?
남은건 구마적과 신마적이야
삼수:맞습니다, 제가 듣기론 구마적은 박치기로 유명하고
신마적은 손과 발에 모두 능숙하다고 들었습니다
두한:그래그래,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고 일단 마셔
영태:그래 오늘은 한번 죽어보자고! 하하하
무옥: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 내 친구야!
모두들: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 내 친구야 괴로우나 슬프나
정겨운 친구야 정의로 싸우는 우리의 친구 내 친구 어깨동무 어깨동무
그렇게...하루가 지났다
두한:잘주무셨습니까? 영태형님..
영태:그래..영철이와 무옥이도 깨워 삼수
삼수:예..알겠습니다
삼수:형님들 일어나십쇼~!
무옥:냐아하아암, 뭐여..? 벌써 아침이여?
영철:(기지개를핀다)아흠 졸려 .. 자 어서 씻고 나가자
무옥:잉 , 그려..
이정목이다 두한과 그 패들이 모여있다
구마적과 신마적에 대해 상의중이다
두한:..흠 신마적이라는 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영태:지금 그자는 학생들과 같이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네
두한:..찾아봐야겠군요 털보,번개 신마적을 뒷조사해봐라,저는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털보,번개:예..
꼬봉:형님 형님!!!!!!!!!!!!!!!!!!!!!!!!!!!!!!!!!
어디선가 꼬봉1이 뛰어온다 모두 어리둥절하다
영태:무슨일인가?
꼬봉:구마적패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영태:뭐야!? 몇명쯤되는가?
꼬봉:자세히는 못봤지만 20~30명 정도 되보였습니다
영태:무옥아 영철아 준비해라 그리고 조금이라도 애들을 모아
영철:어서 가자!!
무옥:이노메 자슥들이 겁대가리도 없이..
밖에서 난동을 부린다. 그중에서 구마적의 왼팔 왕발이 보인다
왕발:다 쥑이삐리라.한놈도 냉기지 말고 싸그리 쥑이삐려!!
영태:아니!!, 자네는 왕발..무슨일인가?
왕발:몰라서 묻나? 다쥑이라!!!!!!
모두들 초긴장이다.. 그 상태에서 디졸브 되면서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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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왕발의 등장...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이제부터 김두한을 두한으로 바꾸겠다.
이어지는 시작의 초점은 종로회관이다 쌍칼을 이겨서 축배를 들고있다
두한:자 마셔들 마시라고
영태: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날이야,윤봉선 오야붕이 떠나고 말이지..
해설:그랬다. 윤봉선 이자는 1930~1950 까지의 주먹생활을 해온
사람이다 이자는 100:1로 싸워서 이긴 전설을 남긴 사람의 하나다
대단한 자존심과 생각하는 지혜로 주먹계의 형님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자였다고 한다 물론 김두한 이정재 이화룡 시라소니 와도
굉장한 친분을 가진 사람이다 이리하여 두한을 주먹세계로 이끈
한 사람 이기도 하다
문영철:근데 말이다 두한아, 이제 어떻게 할거야?
남은건 구마적과 신마적이야
삼수:맞습니다, 제가 듣기론 구마적은 박치기로 유명하고
신마적은 손과 발에 모두 능숙하다고 들었습니다
두한:그래그래, 일단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고 일단 마셔
영태:그래 오늘은 한번 죽어보자고! 하하하
무옥: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 내 친구야!
모두들:어깨동무 어깨동무 친구 내 친구야 괴로우나 슬프나
정겨운 친구야 정의로 싸우는 우리의 친구 내 친구 어깨동무 어깨동무
그렇게...하루가 지났다
두한:잘주무셨습니까? 영태형님..
영태:그래..영철이와 무옥이도 깨워 삼수
삼수:예..알겠습니다
삼수:형님들 일어나십쇼~!
무옥:냐아하아암, 뭐여..? 벌써 아침이여?
영철:(기지개를핀다)아흠 졸려 .. 자 어서 씻고 나가자
무옥:잉 , 그려..
이정목이다 두한과 그 패들이 모여있다
구마적과 신마적에 대해 상의중이다
두한:..흠 신마적이라는 자는 어디에 있습니까?
영태:지금 그자는 학생들과 같이 다닌다는 소문을 들었네
두한:..찾아봐야겠군요 털보,번개 신마적을 뒷조사해봐라,저는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털보,번개:예..
꼬봉:형님 형님!!!!!!!!!!!!!!!!!!!!!!!!!!!!!!!!!
어디선가 꼬봉1이 뛰어온다 모두 어리둥절하다
영태:무슨일인가?
꼬봉:구마적패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영태:뭐야!? 몇명쯤되는가?
꼬봉:자세히는 못봤지만 20~30명 정도 되보였습니다
영태:무옥아 영철아 준비해라 그리고 조금이라도 애들을 모아
영철:어서 가자!!
무옥:이노메 자슥들이 겁대가리도 없이..
밖에서 난동을 부린다. 그중에서 구마적의 왼팔 왕발이 보인다
왕발:다 쥑이삐리라.한놈도 냉기지 말고 싸그리 쥑이삐려!!
영태:아니!!, 자네는 왕발..무슨일인가?
왕발:몰라서 묻나? 다쥑이라!!!!!!
모두들 초긴장이다.. 그 상태에서 디졸브 되면서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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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김무옥Vs. 왕발...
.. 치열한 접전중이다 모두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있다
무옥:이여야압~ 이여업~ 이놈들 때려도 때려도 계속 인나네잉
영철:이얍~! 하압!!!!
영태다 영태가 8명 정도 맡고 있다 어려워 보인다
꼬봉 1이 달려온다
꼬봉1: 이얍!!
영태 막대기를 잡고 돌리며 던져버린다 그다음 꼬봉 2 3 4 가 달려든다
막대기를 주워서 얼굴을 가격하고 다리를 가격한뒤 배를 치고
발로 민다 2 3이 무너졌다 4 5가 달려든다 그러나 영태
힘에 겨웠는지 몇대 맞는다
영철도 역시 7~8명 정도 맡고 있다 권투로 다져진 몸이다
이정도는 끄떡없는듯 하다
꼬봉 1 2 3 이 달려든다 영철 얼굴을 툭툭 치고 돌려차기를 한다
1이 무너졌다 2 3이 흥분했다 점프 발차기로 가볍게 2를 보내고
3과 4를 때리고있다
무옥은 5명을 상대중인것같다 유도로 단련된 몸이다
1 2가 덤빈다 넉살을 잡고 바로 던져버린다
계속 맞고있다 그러나 끄떡없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왕발:그만 그만해!!
모두 동작을 멈춘다 .. 의아해 한다
왕발:덤비라 1:1로 마짱을 뜨자 이기다!!
무옥:잉,그려 좋아 이 김무옥이가 상대해주마
왕발:미이~친놈 댐비라우
탐색중이다 야인시대 노래가 흐른다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낭만아)
왕발이 달려든다 주먹으로 치고 발로 치고 무옥은 가볍게 막는다
무옥이 반격을 한다 양팔을 잡고 힘겨루기를 한다
무옥이 역시 우세하다 왕발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무옥:이야압!!!!!!!!!!!!!! 그대로 왕발이날아간다
왕발 다시 덤빈다 그러나 무옥에겐 상대가 안된다
무옥 발로밀고 주먹으로 배를 가격하고 얼굴을 때린다
왕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무옥 그대로 넉살을 잡고
던진다 무옥의 승리다
무옥:이자슥들아 !! 이자슥 댈꼬 언능 꺼지라!! 그리고 전해라
다시한번 이런일이있으면 우리 오야붕이 가만있지 않는다고 말이여!!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종로경찰서다 미와가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다
미와:흠...흠..긴또깡 이자식 아버지가 죽고나서 너무 나대고있어
(일본어로 말하는중이다 간단하게 와따시요 오레마 시기또 나이 긴또)
오무라:언제한번 걸리면 바로 잡아서 넣어버리죠
문달영:그러는것 보단 저희가 먼저 뒷조사를 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미와:그래 좋아 경찰 한명을 붙여서 뒤를 알아봐
오무라:하이!!경부님
신마적:술상내와 이자식들아!! (채채재앵 맥주병이 모두 깨진다)
야쿠자:이봐 여긴 너만 있는게 아니야 빠가야로!!!
신마적:뭐야? 이자식이 내가 누군지 알어1!!?
야쿠자:니놈따윈 알아도 좋을 필요없다
신마적:이자식이 (그대로 주먹이 날아간다)
야쿠자:쿠으윽 조센징..역시 주먹밖에 모르는군
얘들아 뭐해 죽여버려
신마적 넥타이를 푼다 다 덤벼 자식들아!!! 라는 표정이다
야쿠자 9명이 한꺼번에 달려든다 역시 신마적이다
화려한 몸동작으로 3명을 날려버린다 그 뒤로 2명이 온다
뒷차기로 한명을 보내고 바로 돌려차기를 성공한다
나머지 4명이 칼을들고 설친다 그러나 신마적에겐 당하지못한다
테이블위로 올라가서 발로찬다 뛰어서 머리를 가격한다
중간부분을 맞은것 같다 몹시 괴로워 한다
그렇게 싸움이 끝났다 옆에서 지켜보던 이가 있었다.
그렇게 디졸브 되면서..
4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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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 김동회, 신마적 등장...
지켜보고 있던 이는 김동회 였다 이는 야인시대에 나오지 않는다
설명을 해주겠다. 김동회는 처음에 하야시 밑에서 일하다가
나중에 두한의 중간보스로 활약하면서 이름을 띄운다 이도
굉장한 주먹이다 만주벌판에서 시라소니에게도 인정받은 주먹이다
태어나서 딱 1번 져봤다고 한다 어느날 산을 올라가던 길에
나막신을 신고 헌옷을 입고 수염이 긴 사람을 봤다고 한다
그 사람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크게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그의 이름은 다름아닌..최배달이였다.
김동회:저자는 신마적이라고 했던가?
짝새:예,형님..
김동회:대단한 실력이야..정말 대단해
짝새:형님 한번 다녀와볼까요?
김동회:아니..잘못하단 당할수도있다 다음 기회를 노리자
이정목이다 두한패가 모여있다
영태:그래 두한이 어딜다녀오나?
두한:예,최동열 기자님좀 만나고 왔습니다
영태:아니 ..최기자님은 왜?..
두한:사실은 할머님이 걱정되서요 ..아주 오래 못뵜었거든요
영태:..그런가 헌데 두한이..자네가 없는 사이에 구마적 패들이
쳐들어왔었어
두한:그게 정말입니까!?
영태:..다행히 무옥이 덕에 막았지만 다음엔 어떻게 나올지 몰라
두한:무사하다니 다행입니다..그래 무옥아 수고 많이했다
무옥:뭘,,잉..;;
영철:그런데 참 문제다..구마적패에서 계속해서 공격이 올거야 그 점을..
두한:이렇게 된 이상 구마적과 전면전을 벌일수 밖에 없군요
영태:하지만 너무 무모해 .. 구마적패는 모두 합해 약 8천 여명이
된다 하더군..하지만 그에 비해 우리는 너무 세력이 작어 모두 합쳐봐야
약 1~200명 밖에 되질않아.
두한:..패싸움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구마적과 1:1로 싸울겁니다
영태:뭐..! 무모해 너무 무모하다고..두한이 자네 심정은 알겠지만
이건 아닐세..
두한:사나이가 칼을 뽑으면 무라도 썰어야 돼지 않겠습니까..?
영태..그치만.....좋아..오야붕은 자네니 자네의 의견에 따르겠네
혼마찌다 하야시와 가미소리 시바루 등이 앉아있다
하야시:..구마적 구마적..구마적....
가미소리:뭘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하야시:구마적이 종로의 주먹인가?
가미소리:제가 듣기론 그렇지만 그 뒤엔 신마적과 쌍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야시:신마적..?그자는 누구지?
가미소리:구마적의 동생입니다 구마적과 만먹는 실력을 가진잡니다
시바루:헌데..소문에는 김두한이라는 자가 쌍칼을 눕히고
이정목을 먹었다는 소문이 이...
가미소리:..?
하야시:그게 정말인가? 그 3대 천왕중에 한명이 ..
가미소리:하지만 쌍칼은 그 중에 제일 약합니다. 질만 하죠
하야시:그래도 소문난 주먹이야..우리 칼든 야쿠자완 차원이 다르지
가미소리:..
시바루:...
기차소리가 난다 두한일행이 어딜 가는중인가보다
두한:오늘은 좀 마시고 싶군요
영철:그래..? 그럼 내가 잘 아는 기생집이 있는데 거기로 가자
두한:좋아..가자
명월관에 도착했다. 이택장이 나와서 마중을 한다
이택장:아이고 문영철씨가 아닙니까? 어서오십쇼
영철:자리있죠?
이택장:물론이지
영철:가자,가시죠 영태형님
그 사이 신마적이 등장했다
신마적:야 야 왜 술을 안내와 왜 왜!!!!!!!!!!!!!!!!
학생:형님 많이 취하셨어요 그만 드세요
신마적:너 죽고싶지 이자식이!
챙채애애애애애챙챙
두한:무슨일이야..? 가보자
퍽퍽퍽 신마적의 놀라운 실력이 또 발휘된다
정장입은 사내들 5명과 싸우고있다
신마적의 실력에 두한일행은 입을 닫지 못한다
그 장면에서 디졸브 되면..
다음회를 기대해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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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편> 김두한, 신마적Vs. 이영숙 패거리...
.. 신마적의 놀라운 솜씨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두한일행
그에가세하여 5명을 단 몇초만에 끝낸다
그러나 뒤에 지키고있던 이영숙(십공주파두목)이 나선다
부하들 20명을 데리고 말이다. 두한이 이 때 나선다
두한:무슨짓이오..? 1명을 상대로 수십명이 덤비면 어쩌자는것이오?
이영숙:당신이 무슨상관이오? 술집에 왔으면 술이나 마시고 가시오
두한:헌데..당신은 누구요?
이영숙:이 명월관 나와바리를 지키는 이영숙이라하오
두한:ㅎㅎ 그렇군 저는 김두한이라 합니다
이영숙:..김..두한?
그 틈을 타 이영숙 부하들이 신마적과 싸우고 있다
신마적의 옆차기를 그 누구도 놀랄만큼 멋있고 품위있었다
두한: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내가 나서지..
영태:좋아 우리도 합세하겠네
두한:보고계십시오.
영태:...
이에 두한도 가세한다
신마적:넌 뭐야 이자식아, 죽고싶어!!?
두한:당신을 돕는것이오 일단 끝나고 봅시다
신마적:좋아 이자식
두사람의 콤비는 대단했다 이영숙 이미 패자의 고개를 숙였다
이영숙의 참패였다 두사람이 어찌나 호흡이 잘맞는지
지금덤비면 그 누구도 이길수 없으만큼 강했다
신마적:자식, 실력은 꾀 있구나
두한:형님도 만만찮습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한잔 사죠
신마적:좋아 좋아 나를 알아봐주니 기꺼이 응하지
두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영태:마적 형님도 가세하였으니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마적형님 저희와 함께 일하는게 어떻겠습니까?
신마적:너희랑..?
두한:그렇게 해주십시오 형님.
신마적:좋다..내 이생활도 지겨워 이제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
너희와 함께 일하겠다..
두한:그렇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무옥:아따양 새로운 식구도 늘어씅께 크게 건배 한번 혀야 안커써라우
영철:그래 건배다 두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신마적형님의 새로운 신입을 위해 ! 건배
채채챙
뚜두두두두(기차소리)
무옥:음메 오늘 확 기양 자빠져 자버리고 싶구먼
영철:아휴 , 나도 같은 생각이야
무옥:잉 근디 말이여, 두한이가 구마적을 이기버리면
어떻게 되는것인겨?
영철:음..아마도 이 종로에선 주목받는 주먹이 될거야
무옥:잉,그려, 한번 붙어도 재밌을거 같텨 그치 않어?영철아
영철:음..ㅋ 아마도 재미있겠지..?
털보:형님!! 영철이 무옥이 형님!!!
무옥,영철:무슨일인데 ..?
털보:큰일났습니다 삼수랑 번개가 어떤녀석에게 무지하게 맞고 있어요
무옥:뭐시여!!? 누구여 누구!?
털보:글쎄요 누군진 잘 모르겠지만 아 하이튼 어서 빨리 가봐야죠
무옥:잉,그려 영철아 퍼떡가자잉.
영철:어떤 간큰 녀석이
역시 털보말이 맞았다 가보니 번개와 삼수가 어떤자에게 맞고 있었다
영철:야 이자식아!!
???:이제야 오야붕이 나타나는군
무옥:넌 누구냐잉? 왜 우리 애들을 패는것이여!?
???:나는 이정재다 너희 애들이 우리애들을 죄없이 먼저 때렸다
무옥:그렇다고 글케 심하게 다루면 안돼지잉..?
이정재:후후 , 감희 피래미 녀석이 덤비다니 좋다..
그 장면에서..
담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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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이정재 등장...
탐색전을 가리고 있다 무옥 선제공격을 날린다
정재 팔로 막고 발로 몇번 찬다 무옥도 막고 넉살을 잡는다
정재와 힘겨루기를 한다 ..
여기서 잠깐!!~!
이정재라는 사람의 대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이정재는 몇년전 황소를 12번이나 탔다 . 여기서 황소는 씨름왕
이라는 것이다. 우승을 무려 12번이나 차지했다
이야기는 계속 이어진다 힘겨루기를 하는 사이 무옥이 덥썩 잡고
던진다 그러나 던져지지 않는다 정재의 무게와 힘은 대단했다
정재 무옥의 넉살을 잡더니 냅다 던져버린다 무옥 머리가 까졌다
무옥:아따 이놈이 그냥 힘이 장사네
영철:무옥아 들어와 내가 상대해주마
두한:무슨일이야!!?
모두:!!!??
영철:아니 두한아..
두한:영철아 무슨일이야??
영철:저기 저 쪽에 보이는 녀석 이정재라고 하던데 힘이 장사야
무옥이를 한손으로 던졌어
두한:뭐야!!?
무옥:두한이 와써라..?
두한:괜찮아?
무옥:잉,난 괜찮여
두한:이자식이.. 이정재 라고했던가 .. 내가 상대해주마
정재:하하하 이제 별게 다 깝축거리는군 니가 이 지역 오야붕인가?
두한:그렇다.
정재:좋다 상대해주마
두한과 정재의탐색전이 벌어진다
두한 가볍게 주먹을 날려본다 정재 그대로 잡아버린다 그대로 돌린다
두한의 힘은 정재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
어느새 신마적도 와서 구경을 한다
신마적:저녀석 대단하군..대단해
무옥:잉,그려 지도 손 한번 못쓰고 져쓰라우
신마적:이런곳에 저런 거물이 있었다니..
두한 돌려차기 옆차기 앞차기 정권지르기 모두 해봤지만 정재에겐
아무소용이 없는것 같다..
두한의 밀리는 그 장면에서
담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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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김두한Vs. 이정재...
이야기는 계속 된다 두한이 밀리자 신마적이 열받는다
신마적:두한아우 왜저러는거야
영철:그러게말입니다 역시 두한이도 상대가 안되는걸까요?
무옥:아따 무슨 소리여 우리 오야붕이 뉘긴데
정재 두한의 옆차기에 맞았다 굉장한 타격이었다 두한 그 세를 이용해
뛰어서 돌려차기를 한다 정재 그대로 맞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정재 그러나 주먹을 몇번 날리고 두한가볍게 피하면서 뒷차기로
마무리를 짓는다. 사람들의 환호가 대단하다
두한:헉헉...정말 대단하군
정재:헉헉..자네도 대단하군
두한:자네 우리랑 일해볼생각없나?
정재:.....우리도 딸린식구가 많아서 말이야
두한:흠..그렇다면 그 식구도 모두 받아줄테니 말이야
정재:..좋아..그렇다면 기꺼이 들어가지
와~!~!!!!!!!!!!!!!!!!!!!!!!!!!!!!!!!!!!!!!!!!!!!!!!!!!!
영태:두한이 정말 잘싸웠네
영철:그래,난 심장이 다 떨어지는줄 알았어
신마적:역시 두한 아우군 역시 대단해
두한:자 오늘은 제가 한턱 쏘겠습니다 가시죠
고등계가 보인다
미와:뭐라..? 긴또깡이?
오무라:하이 경부님
미와:긴또깡 이자식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지
오무라:....
미와:계속 뒤를 밟아
오무라:하이
혼마찌다 하야시와 그의 패들이 앉아있다
시바루:오야붕,이제 어떻게하실겁니까?
하야시:..할수없지 종로를 모두 쓸어버려라..
시바루:알겠습니다..
하야시:1구역은 가미소리 2구역은 시바루 3구역은 미우라가 간다
모두 알겠나..?
모두들:하이!오야붕..
하야시의 정열에 불타는 눈빛에서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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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하야시의 공격...
7편에 이어 이정재가 이정목패로 들어오게되었다
이를 계속 지켜볼 구마적이 아니었다
구마적:흠..그래..김두한...김두한...
왕발:해임,이 왕바리의 복수를 해주십시오 해임!!
구마적:일단 보자..놈이 나오는 행동에 따라 나의 마음은 달라진다
뭉치:정말 이대로 지켜보다간 우리가 뒤를 당할수도 있다구요
구마적:...
제비:형님 마적형님!!!
구마적:무슨일인데 그렇게 호들갑인가?
제비:큰일났습니다. 지금 저희 구역을 하야시패 놈들이 지켜 막고
있다니까요 손님들이 모두 기겁해서 도망가고 있어요
구마적:아니, 뭐야!!? 어디야?
제비:모든 구역이 통제되었습니다 지금 야쿠자놈들이 쫙 깔렸어요
구마적:이자식들이..정신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뭉치:제가 가서 손좀 보고 오겠습니다
구마적:아니아니..놈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놈들이 아니야.
분명 칼을 들고 있지?
제비:예, 똑똑히 봤습니다 모두 칼을 들고 있었습니다, 아참..
그리고 시바루란 자도 있었습니다
평양박치기:시바루라면..하야시의 왼팔이군요 하하 칼솜씨가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허지만 주먹도 일품이란 소리도 있었습니다
구마적:그래..? 좋아 뭉치..당장가서 해결하고 오도록
뭉치:감사합니다 형님, 제비 가자
제비:예 형님
신마적,삼수,번개 등이 있다
신마적:아 오늘 정말 술땡기는구만
삼수:제가 잘 아는데가 있는데 거기로 가실까요?
신마적:그래? 좋지 가자
그러나 그곳도 이미 야쿠자들이 보초를 서고있다
번개:이것들은 뭐야..? 쪽바리들 아니야?
야쿠자1:뭐? 쪽바리라고 했냐?조센징
번개:그래 이 쪽바리 자식아 쪽바리 쪽바리 쪽바리!
야쿠자1:이런 빠가야로 조센징 죽고싶나!?
번개:이놈아 너 뭔데 여기서 보초 서고있는거야!!?
야쿠자1:하야시님의 명령을 받고 이 종로의 모든 상점은
이렇게 우리가 막고 있는거다
번개:어라 이것들이 그러니까 종로에 대한 선전포고 군요
신마적:야이 자식들아 빨리 비키지 못해!!!?
야쿠자1:그렇게 못하겠다만..?
신마적:이자식들 겁대가리를 상실했군
그대로 발로 밀어버린다
신마적의 그 눈빛에서..
담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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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하야시의 분노...
뭉치가 시바루에게 시비를 건다
뭉치:야 임마, 언능 꺼지지 못해?
시바루:그렇겐 못하겠습니다만..오야붕의 명령이라 어쩔수없군요
뭉치:이새끼들 다 죽여버려!!!!!
시바루:1조 사바라시이 준비..!!
사바라시이:하이!!
시바루:대적해라..쳐라!!
그렇게 패싸움이 벌어진다 야쿠자들은 당연히 칼을 들었고
뭉치패는 몽둥이를 들고 싸운다 확실히 밀리는 쪽은 없다
서로 팽팽하게 싸운다 그에 합세해 제비가 달려든다
신마적의 추세는 계속된다
신마적:이자식들 모두 덤벼봐 내가 상대해줄테니까
야쿠자3:2조 사이또코로 준비!!
야쿠자3:쳐라!!!
신마적의 화려한 스피드와 몸동작 상대는 칼을든 10명의 야쿠자
신마적 오는 칼들을 빗속의 개미처럼 피해다닌다
신마적 옆차기로 2명을 끝내고 돌려차기로 1명을 끝낸다
그러던 순간 신마적이 칼에 베인다
신마적:크으어억!!
번개,삼수:형님!!?
이에 흥분한 삼수 달려들어 합세한다 그 뒤를 따라 번개도 합세한다
신마적을 구해내고 싸움은 끝났다 상점 안에서 미우라가 나온다
미우라:당신들은 뭔가..?
번개:이자식들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놓고
미우라:꼴을 보니 주먹패군..
번개:그럼 주먹패지 뭐겠냐!!
미우라:돌아가라 부상이 심하군..
번개:이자식
번개가 주먹을 날린다 미우라 칼을 꺼낸다
번개 놀라서 뒤로 주춤한다 인정사정 볼것없이 미우라 칼을 저은다
신마적이 또 나선다 팔을 움켜쥔체 미우라와 싸우고있다
신마적의 체력은 바닥난 상태라 미우라와 만만하게 대적한다
그러나 역시 신마적이다 누구도 그의 스피드는 따라잡을수없다
미우라 몇대 맞더니 쓰러지고만다
그런 신마적을 데리고 번개와 삼수는 병원으로 향한다
종로병원 ..
김두한:형님 어쩌다 이렇게 까지..
신마적:하야시, 그놈이 애들을 배치시켜놨어
김두한:..하야시..하야시
김영태:그럼 구마적이 가만있지 않을걸세
김두한:그렇겠죠.
털보:형님 구마적이 뭉치를 풀어서 종로 입구 거리에 있던
야쿠자들을 하나하나 쓸어가고 있습니다
김두한:그래..? 그렇다면 우리도 가만히 있을순 없지
영태형님 정재를 불러서 종로후문쪽을 맡아달라고 부탁하십시오
김영태:알았네.
김두한:그리고 영철이는 최동렬 기자님이 계신곳으로 가보고
무옥이는 종로 상인들을 지켜라
영철:응.그래
무옥:잉.그려
김두한:형님은 좀 쉬십시오 이런 몸으론 더이상 싸우는건 무리입니다
신마적:알았네 나도 좀 쉬어야겠어..
김두한:자 모두 가자
그렇게 두한 나가면서
혼마찌
하야시:뭐야!!? 이런..구마적!!!
야쿠자:저희도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워낙에 많은 숫자라
칼을 들어도 순식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하야시:...가미소리와 시바루 미우라는 어떻게 되었나?
야쿠자:가미소리님과 시바루님은 아직 헌데 미우라님도.. 당하셨습니다
하야시:..(생각이 많다) 당장 모두 철수시켜라..
야쿠자:오야붕..?알겠습니다...
분노한 하야시의 표정에서..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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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 김두한의 결투장...
이정목
영태:두한이..내가 생각을 많이 해봤네
이런 좁은곳에서 이렇게 만은 식구가 산다는건 무리야
더군다나 정재와 마적을 더불어 모든 식구 훨씬 늘어버렸어
두한:알고있습니다..
영태:그래서 말인데..구마적에게 도전을 해보는게 어떻겠나?
두한:저도 그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정재:그래 두한아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번개삼수:맞습니다 형님 한번 도전해보십시오 저희가 열심히
응원해 드릴게요
두한:좋습니다..한번 해보죠 삼수야 당장 구마적형님에게 도전장을
보내라 결투방식은 1:1이다
삼수:예,형님
영태:잘생각 했네 두한이
영철:헌데...구마적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닐꺼야
무옥:잉,그려 나도 접때 한번 봤는디 그 박치 박치기가
명품이야..
두한:영태형님,저 거지촌좀 다녀와야겠습니다
영태:갑자기 거지촌은 무슨일로?
두한:진영이와 개코를 좀 만나야겠습니다 한동안 소식이 끊켰거든요
영태:그런가..? 그렇게 하게
두한:형님이 여기좀 잘 맡아서 지켜주십시오
영태:알았네,혹시 모르니 무옥이와 영철이를 데려가도록해
두한:알겠습니다.
우미관
삼수:(노크를한다)
구마적:누군가
삼수:저 이정목에서 온 삼수 라고 합니다
구마적:..이정목? 들어와
삼수:저희 형님께서 구마적형님에게 1:1로 대결하자는 결투장입니다
뭉치:뭐!? 1:1 결투장?
평양박치기:하하하, 웃기는군..
구마적:흠..그쪽 오야붕이 김두한이라고 했던가?
삼수:예 형님..
구마적:좋아, 결투를 받아주지 쌍칼을 이겼다니 허물은 아니겠군..
더군다나 신마적까지 말이야..
왕발:그딴노무새끼를 뭐하러 받아들입니까?
구마적:아니아니..좋은 결투일수도 있다
왕발:해임!!?
구마적:딴말말고 일주일후 12시에 우미관 앞이다 알았나..?
삼수:예,형님 그렇게 전하죠
삼수 나간다
구마적:후후..아주좋아 재미있겠군 정말..
두한모:두한이가 요즘 어떻게 살고있는지 ..
두한할:에취에취..지 에비를 닮아서 잘 살겠지..우린 신경쓰지않아도 돼
두한모:그렇긴 하지만 어머님..
두한할:..아 글쎄 괜찮대두..
두한모:...한번 만나봤으면 하는데
두한할:지가 그리우면 오겠지..
거지촌
두한:진영아 개코야!!
개코:엥..? 누구여라?
두한:나다 두한이
개코:엥? 두한이!!? 아따 진영아 퍼떡나와바라 두한이가 와써라
진영:두한이가? 아니 두한아,.? 여긴 어쩐일이야..?
두한:하하 어쩐일은
진영:일단 들어가서 얘기하자
두한:그래, 영철이랑 무옥이는 여기서 기다려
두한:그래,잘 지냈지?
개코:너무 잘지내서 탈이지라
두한:아,그래..
진영:두한아 근데 말이야..저번에 미와..라는사람이 찾아와서
널 찾길래 없다고 했어..근데 그 사람이 누군지 알어?
두한:미와!!? ..그자가..여기까지 무슨일이지..
진영:근데..두한아 그 미와라는 사람이 우리 거지촌 애들을
모두 데려갔어
두한:뭐야?! 미와..미와 이자식이..
끝난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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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 김두한의 분노...
두한:뭐!?미와!!?
진영:두한아..진정해..
두한:이...!!!
개코:두..두..두한..아니 대..대장 진정혀..
두한:어떻게 이럴수가..나와 함께 수표고 밑 거지 생활을 하던
친구들이...
진영:우리도 화나고 짜증나지만 어쩔수가 없잖아
두한:나때문에 찾아왔으니까 , 내가 가면 되겠지..
진영:두한아..! 그건 무모한 짓이야!!
개코:두한아 진정혀 거기 가면 그..고 .. 고
진영:고문..
개코:그려 고고문 그 고문을 당하는디..그거 무지 아프당께
진영:그래 두한아 다시한번 잘 생각해봐
두한:그럴 필요 없어..진영아 개코 먼저 갈게. 미안하다
진영,개코:두한아!!..
영철:어,두한아 이제 나오냐..
두한:그래 좀 늦었어..저기 영철아 무옥아 내가 지금 어딜 좀 가봐야
겠어..너희들 먼저 이정목으로 돌아가
영철:무슨일인데? 우리도 같이 가자
두한:아냐..나 혼자 가야돼
무옥:아따 숨기니까 더 수상해부러야..뭔일인디 고로케 숨기냐 두한아?
두한:미안하다, 먼저 갈게
영철:두 두한아!!?
두한 그렇게 뛰어가며..
영태:뭐야..!!? 오야붕이 어딜가??
영철:죄송합니다...
무옥:죄송해여라..
영태:이거 큰일이구만..거길갔다간 바로 잡혀버리고 말거야
신마적,이정재들 들어오고
신마적:무슨일 입니까?
영태:아 마적 왔구만..글쎄 오야붕이 고등계로..갔다네
신마적:아니,고등계엔 무슨일로??
고등계..
미와:하하하하하하하 , 헌데..긴또깡 이자식은 도대체 왜 안오는거야
오무라:하하,언젠간 오겠죠 지 친구들이 잡혀있는데
미와:좋아 좋아, 근데 저 그지새끼들 냄새가 너무나는데
오무라:조금만 참으십시오
쾅 쾅콰아앙쾅쾅콰오캉쾅쾅 카아캉ㅇ쾅쾅쾅쾅
미와:무슨일인가?
김태서:하이..긴또깡이 왔습니다
오무라: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양반은 못되는군요
미와:그렇군 후후
두한 순사 3명을 순식간에 끝내고 들어온다
두한:내 친구들을 풀어줘 미와!!
미와:후후 그렇게 일이 쉽게 해결될거라 생각했나?
잡아들여!!
두한 순사 2명이 잡으려는걸 풀어내고 발로 몇번 찬다
순사두명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미와:긴또깡 여기가 어디라고 소란이냐!! 순순히 잡혀라
두한:내 친구들을 먼저 풀어주면 잡혀주지..
미와:후후후 그지새끼들은 필요없다 내보내라
오무라:하이,경부님 뭣하나 끌어내
미와:이제 됬나? 긴또깡을 체포해
두한:놔라..내가 가겠다
미와의 그 희미한 웃음속에서..디졸브되면
신마적:그렇게 된거군..정말...오야붕은 어쩔수없는거로구만
이정재:그렇게 된다면 정말 일이 힘들겠군요
영태:하는수 없지 최동렬 기자님의 힘을 빌리는수밖에
띠리리리리리리릴리리리리리리리 최동열 기자 사무실
최동열:누구? 누가왔다고?
기자:예, 김영태 라는 분이 오셨습니다
최동열:..아 김영태..들어오시라고 하게
기자:예..
영태:안녕하십니까.최동열 기자님
최동열:그래..반갑구만 자네..두한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 맞지..?
영태:예..잘알고 계시는군요.. 다름이 아니라..
최동열:무슨일인가..?
영태:저희 오야붕 김두한오야붕께서 고등계를 자기 발로 들어가셔서..
최동열:..뭐? 두한이가..?
영태:그래서 어찌해야 할지 대책이 없어 여길 찾아왔습니다
최동열:그래..그랬구만..근데 두한이는 무슨생각으로 거길 찾아갔지..?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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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구마적&평양 박치기Vs. 야쿠자들...
최동열:그렇게 된거로구만..
영태: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최동열:할수없군..내가 도와주지..
영태:최동열 기자님께서요..?
최동열:죄 없이 잡혔으니 죄 없이 풀려야지.. 신문기사에
기사를 내야겠어..두한이를 풀어내기 위해서..
영태:..그럼 최동열 기자님만 믿겠습니다..
최동열:그래,그러게.. 아 그리고 두한이 나오면 나 좀 만나자고
전해주게
영태:예,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최동열:길정아..
홍길정:예..기자님
최동열:지금 당장 기사 하나만 내주게
홍길정:예,? 뜬금없이 무슨 기사를..??
우미관
구마적:자 나가자구..오늘은 좀 마셔야겠어
평양박치기:형님, 뭉치와 왕발은 아직 남은 일이있다고
현장에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구마적:너무 애들이 많으면 시끄러서 좋지 않아.그냥 우리 둘이 가자..
평양박치기:예..제가 잘 아는곳이 있습니다
술집
구마적:술맛이 아주 끝내주는구만..
평양박치기:하하,그렇습니까? 이봐 지배인 여기 술좀 더 내오게
(아 참고로 평양박치기는 여기서 본말을 씁니다)
야쿠자:나니? 고로자에오 와시고또 도코레이마스?
야쿠자:기리산또 에 조또상과 시또랑과 사이또~!~~
구마적:저쪽에 있는 쪽바리 놈들 꽤나 시끄럽군..
평양박치기:기다리시죠 제가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구마적:.......
야쿠자:센빠이 센빠이 와따시오 하하하
평양박치기:이봐 쪽바리들..조용히 하지..우리형님이 시끄럽다고 하신다
야쿠자:뭐야 조센징? 어디서 감희 쪽바리래!!
평양박치기:좋은말 할때 가..
야쿠자:이 조센징 죽어라!!
칼을 뽑는다 슉슉슉!~@ 평양박치기 몸에 맞지 않는 노련한 몸놀림으로
피한다 그러면서 박치기를 가격한다 야쿠자 그대로 탁자위로 떨어진다
옆에있던 야쿠자 4명이 칼을 뽑고 달려든다
야쿠자:이런!! 형님이 당했다 이조센징 죽여버려라!!
야쿠자들:이야아아아아!@@@@
4명이 한꺼번에 칼질을 한다 평양박치기 힘에 미치는듯 하다
구마적 그 새를 틈타 뒤에서 박치기를 가격한다
박치기를 맞은 야쿠자 역시 구마적이다 일어나질 못한다
나머지 3명이 놀라서 기겁한다 구마적 그대로 내려찍고 박치기를
두번 가격한다 야쿠자들 구마적의 솜씨에 놀랐다 일어나질 못한다
평양박치기도 한번 놀랐다. 그장면에서 디졸브 되면서..
고등계
미와:이런..!!!빠가야로 이게 뭐야!!
오무라:..아무래도 주먹패 놈들이 손을쓴거 같습니다
미와:이놈들 이거 안되겠구만!!
오무라:진정하십시오 경부님..헌데 이 기사에 말대로..긴또깡을
풀어줘야 할거 같습니다..
미와:풀어주다니 왜!!?
오무라:확실히 죄없이 잡히지 않았습니까 긴또깡 저자..그래서
괜한 우리들만 욕을 먹고 있는것 같습니다
미와:..그래 그것도 일리가 있군
오무라:긴또깡 저자는 언제든지 다시 잡아들일수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은 그냥 눈을 감아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미와:음..그래..그래 좋아 문달영 김태서 긴또깡을 풀어줘라 ㅡㅡ!!
석방이다 석방!!
김태서,문달영:하이 , 경부님
미와:..긴또깡 이자식......
감옥
김태서:긴또깡 석방이다..나와라
두한:미와 그자가 망연자실하겠군 후후
김태서:닥쳐라!!
두한:당신네들은 어차피 내 손에 죽을것이오 분명히..
김태서:이 자식이..
경찰청 앞
영태:오야붕 나오셨습니까..?
두한:영태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태:수고라뇨..수고는 최동열 기자님이 하셨죠
두한:최기자님이요..?
영태:이번일로 정말 활약이 크셨죠 후후
두한:그렇군요
영태:아,그리고 최기자님이 오야붕을 뵙고 싶다고 하시는군요
언제 한번 시간을 내서 가시죠..아니면 지금 ..
두한:그러죠.. 지금 갑시다
두한:아참..구마적과 대결이 언제죠?
영태:내일일세..
신마적:허허, 두한아우 조심하게 구마적은 종로의 주먹이니
두한:알고있습니다..가시죠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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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 김두한Vs. 구마적...
기자사무실
최동열:그래, 두한이 왔구나
두한:예,최기자님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최동열:음..그래..헌데 두한아..니가 깡..패 일을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사실이냐..?
두한:...예 단순한..깡패가 아니라 거리의 독립군 입니다..거리의독립군
최동열:..그래 니 마음은 잘 알겠다만 .. 너도 니 아버지 김좌진 장군
님은 따라서 만주로 가는게 어떻겠느냐..?
두한:죄송합니다..저는 지금 딸린 식구들도 많고 할일도 많습니다
최동열:역시 그렇겠나...
두한:죄송합니다, 먼저 일어나 보겠습니다
최동열:그래..잘가게..
영태:어 두한이 나왔나..?
두한:형님..시간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영태:음..지금이 11시 45분이니까..15분 남았네 지금 가면 딱 도착
할거야
두한:그럼 빨리 가시죠
우미관앞.. 구마적과 그의 패거리들이 기다리고있다
이쪽은 마적,정재,무옥,영철 등이 있다 그 세 두한이 도착했다
두한:모두 있었구나..
무옥:잉,두한이 와부러꾸만
이정재:조심해라 두한아..
두한:모두 고맙다..
두한 앞으로 나간다.. 마적도 나온다
구마적:...반갑구만 자네가 김두한인가?
두한:그렇소..
구마적:나에게 도전을 하다니 무모하구나..
두한: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죠..
구마적:좋아좋아..그럼 시작해 볼까?
탐색전이 펼쳐진다 구마적 연타 주먹을 날린다
두한 막고 발로 몇번 찬다 그렇게 숙명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두한 주먹으로 페스팅 한다 구마적 몸동작이 느려 계속 계속 맞게된다
구마적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맞아도 흐트러짐은 없다
두한 주특기인 540도 발차기를 한다 구마적 정통으로 맞았다
구마적 내동챙이 쳐진다 두한 그대로 날라차기로 치고 초고난이도
기술인 뛰어돌려차기를 한다 구마적 맞고 쓰러진다 싸움은 끝났다
구마적:크으으윽..........
마적패:형님!!!!!!
두한:헉헉헉..
구마적:내..가 졌다.....
두한패: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두한의 승리로 끝난것이다..
신마적:두한아..니가 해낼주 알았어!!
이정재:물론이야 두한이가 누군데
영철,무옥:두한아!!!
영태:자 오늘은 종로회관으로 가자고!!!!!
자 모두 가자!!!
그렇게 두한패 사라지고
뭉치:형님을 어서 병원으로 모시지 않고 뭐해!!
왕발:해임이 지다니..해임이 내 이 김두하이 이자식을 기양!!
평양박치기:..어서가자
그렇게 디졸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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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 새로운 주먹의 등장...
새벽녘 노을을 띄면서 숙소 마루에 정재와 두한이 앉아있다
정재:..두한아..무슨생각을 그렇게 하는거야?
두한:글쎄..이제 나도 알아주는 주먹이 되었어..이리저리 할일도
많을테고 또 나에게 도전하는 사람들도 생길거야
정재:..음 그건 맞는말이야 종로의 주먹이 됬는데 그것도 어린나이에
누가 가만히 놔두고 지켜보겠어..
두한:(후..아버지....죄송합니다 아버지의 뒤를 잇따를수가 없게되었어요
아버지..아버지...)
그렇게 ...장면에서 디졸브 되면서
영태:자 두한이 이제부턴 이정목이 아닌 우미관으로 가는걸세
두한:.....
영태:자 꾸물거릴시간이 없네 어서 가지
혼마찌
하야시:..뭐라..전설의 종로의주먹..?
미우라:하이 오야붕..김두 한 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야시:..김두한..김두한......
미우라:........이제 어떻게 하실겁니까?
하야시:이렇게 된 이상...하는수 없군 일단 지켜보자구
시바루:..오야붕 제가 종로로 가보겠습니다
하야시:..좋아 시바루 종로에 가게를 하나 내주지.그쪽으로 가게
시바루:하이,오야붕!
우미관
무옥:으따 그니께 이곳이 우미관이란 말이여!!!~?
이야 대단허구만 대단혀
정재:..아 근데 아까부터 신마적 형님이 보이질 않네? 어디가셨나..?
영철:아, 마적형님 아까 구마적형님을 배웅하러 간다고 가셨어
두한:뭐..? 마적형님을..?
기차역
구마적:이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고맙네 아우..
신마적:그동안 형님에게 빚만 졌습니다..이렇게 라도 하지않으면
제 마음이 편칠 않아서 그러는겁니다
구마적:..동욱이..나 마적..이제 새로운 삶은 찾아 만주로 가겠네
신마적:잘 생각하셨습니다 언제 한번 놀러오시죠..화끈하게 쏘겠습니다
구마적:그래그래..어서 가봐 난 기차를 타야겠어
신마적: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구마적:그래 그래...
우미관앞
???:흠 좋아..좋아...종로의 오야붕이라..종로의오야붕...
이봐 짝새
짝새:예 형님..
???:이곳에 김두한이라는 자가 있다고? 지금 당장 녀석과 붙어야겠어
짝새:후후..예 형님
이정재:너희들은 뭐야..? 왜 우미관 앞에서 얼쩡거리는거야
???:나는 김동회라고 한다 김두한이라는 사람을 만나러 왔다
이정재:아니 우리 오야붕을? 무슨일이지?
김동회:당연히 우미관을 먹으러 온거지 후후..
이정재:겁대가리 없는놈..
김동회:뼈가 부러지고 싶지 않으면 비켜라
이정재:과연..?
김동회:이자식이1!
개손:형님 이런녀석은 저한테 맞기십시오
김동회:오 개손 좋아 니가 해치워
개손:너 오늘 임자 만났어 자식아
개손의 주먹이 날아온다 정재 잡아서 낙아챈다
개손 한방에 갔다
김동회:이자식 너 대단하구나..대단해 좋아 내가 상대해주마
이정재:훗..
탐색전이 펼쳐진다..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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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 주먹의 법칙...
새벽녘 노을을 띄면서 숙소 마루에 정재와 두한이 앉아있다
정재:..두한아..무슨생각을 그렇게 하는거야?
두한:글쎄..이제 나도 알아주는 주먹이 되었어..이리저리 할일도
많을테고 또 나에게 도전하는 사람들도 생길거야
정재:..음 그건 맞는말이야 종로의 주먹이 됬는데 그것도 어린나이에
누가 가만히 놔두고 지켜보겠어..
두한:(후..아버지....죄송합니다 아버지의 뒤를 잇따를수가 없게되었어요
아버지..아버지...)
그렇게 ...장면에서 디졸브 되면서
영태:자 두한이 이제부턴 이정목이 아닌 우미관으로 가는걸세
두한:.....
영태:자 꾸물거릴시간이 없네 어서 가지
혼마찌
하야시:..뭐라..전설의 종로의주먹..?
미우라:하이 오야붕..김두 한 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야시:..김두한..김두한......
미우라:........이제 어떻게 하실겁니까?
하야시:이렇게 된 이상...하는수 없군 일단 지켜보자구
시바루:..오야붕 제가 종로로 가보겠습니다
하야시:..좋아 시바루 종로에 가게를 하나 내주지.그쪽으로 가게
시바루:하이,오야붕!
우미관
무옥:으따 그니께 이곳이 우미관이란 말이여!!!~?
이야 대단허구만 대단혀
정재:..아 근데 아까부터 신마적 형님이 보이질 않네? 어디가셨나..?
영철:아, 마적형님 아까 구마적형님을 배웅하러 간다고 가셨어
두한:뭐..? 마적형님을..?
기차역
구마적:이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고맙네 아우..
신마적:그동안 형님에게 빚만 졌습니다..이렇게 라도 하지않으면
제 마음이 편칠 않아서 그러는겁니다
구마적:..동욱이..나 마적..이제 새로운 삶은 찾아 만주로 가겠네
신마적:잘 생각하셨습니다 언제 한번 놀러오시죠..화끈하게 쏘겠습니다
구마적:그래그래..어서 가봐 난 기차를 타야겠어
신마적: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구마적:그래 그래...
우미관앞
???:흠 좋아..좋아...종로의 오야붕이라..종로의오야붕...
이봐 짝새
짝새:예 형님..
???:이곳에 김두한이라는 자가 있다고? 지금 당장 녀석과 붙어야겠어
짝새:후후..예 형님
이정재:너희들은 뭐야..? 왜 우미관 앞에서 얼쩡거리는거야
???:나는 김동회라고 한다 김두한이라는 사람을 만나러 왔다
이정재:아니 우리 오야붕을? 무슨일이지?
김동회:당연히 우미관을 먹으러 온거지 후후..
이정재:겁대가리 없는놈..
김동회:뼈가 부러지고 싶지 않으면 비켜라
이정재:과연..?
김동회:이자식이1!
개손:형님 이런녀석은 저한테 맞기십시오
김동회:오 개손 좋아 니가 해치워
개손:너 오늘 임자 만났어 자식아
개손의 주먹이 날아온다 정재 잡아서 낙아챈다
개손 한방에 갔다
김동회:이자식 너 대단하구나..대단해 좋아 내가 상대해주마
이정재:훗..
탐색전이 펼쳐진다..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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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편> 최배달의 등장...
두한:뭐야? 그런일이 있었단 말이야?
삼수:예,형님이 안계신 사이에 김동회란 자가..
두한:그래서,? 어떻게 됬어?
삼수:예,정재 형님이 잘 해결하셨습니다
두한:그래..? 잘됬구나..
신마적 들어온다
신마적:아이구, 두한아우~! 여기 앉아서 뭐하시나?
두한:잠시 생각할게 있어서요 ..
신마적:그런가...음....
정재,영태 들이 들어온다
영태:두한이 왔구만
두한:영태형님 오셨습니까..?
영태:자 모두 앉아보게 할 이야기가 있네..
두한:할 얘기 라뇨?
영태:사실은 말이지 정재가 이북으로 넘어 간다는거야..
두한:..정재 무슨말이야?
정재:어..영태 형님이 말씀하신 대로야..
사실은..이북에 부모님과 형제가 있거든.. 그래서 내가 가지
않으면 모두 어떻게 될지 몰라..
두한:그렇구나..그래..그렇다면 할수없지 가봐야지..
정재:미안하다 두한아..
두한:나한테 미안할거 없어 어서 가봐 어서.
정재:응..고마워 떠날라면 내일 당장 갈게..좀 급하거든..
두한:응..응.. 그래 그렇게 하도록해 삼수,번개 너희들만 믿는다
번개:걱정마십시요 ㅎㅎ
삼수:걱정하지않으셔도 됩니다 형님..잘 알아서 하겠습니다
정재:여러모로 고맙구만..두한이 이북에서 부모님을 모셔오면
바로 이곳으로 오지..
두한:..응 그래..
산속 깊은곳 많은 사람들이 훈련하는 소리가 들린다
훈련자들:얍얍 이이얍!! 하얍! 이얍
???:똑바로해 모두 똑바로 이게 뭐야!!
훈련자:..사부님..종로에서 편지 한통이 왔습니다
???:뭐야? 편지? 줘봐
편지내용-하야시: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최배달 오야붕..
다름이 아닌..이편지를 보낸이유는 저희와 함께 일을 해볼
생각이 있으신가..해서 겸사 겸사 보내봤습니다..
산속에서 힘을 아까위 하지마시고 종로로 나오셔서 저희와
함께 일합시다..최배달 오야붕.. 생각이 있으시면 종로에 혼마찌로
와주십시오..-하야시-
최배달:하하하 이거 하야시 오야붕이 보낸거구만
훈련자:...사부님..?
최배달:흠...나 혼자 가긴 뭐하니 너희들도 모두 같이 가는게
좋겠구나..
훈련자:정말..이십니까 사부님!?
최배달:난 한입으로 두말 하지 않는다
모두 탄성을 지른다
혼마찌
하야시:잘했다..미우라
가미소리:이제 김두한의 시대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야붕
하야시:...
야꾸자:톡톡톡 ...
하야시:난다 데쓰네..
야꾸자:오야붕..최배달 오야붕께서 오셨습니다
하야시:아니..그렇게 빨리? 어서 안으로 뫼셔라
최배달 거구의 덩치로 쿵쿵 거리며 들어온다
최배달:하하하하 정말 오랜만이오 하야시 오야붕
하야시:최배달 오야붕..하하 정말 오랜만이군요
최배달:헌데..저를 부르신 이유가 뭡니까?
하야시:편지의 내용과 같이 저희와 일할 생각이 있으신지..?
최배달:물론 대환영이죠 하야시 오야붕의 말인데
하야시:하하..그렇게 쉽게 승낙하시니 제 마음도 편하군요
최배달:그럼 제가 할 임무는 뭐죠?
하야시:..가미소리..
가미소리:하이,저희 오야붕께서 종로의 진출하시는데 방해가 되는
김두한을 없애라는 임무입니다..
최배달:나는 칼을 쓰지 않소..
가미소리:칼을 쓰라는게 아닙니다..김두한은 주먹으로 종로의
주먹자리까지 올라습니다 그런자를 칼로 상대한다면..
정말 비겁한 짓이죠..후후
최배달:그렇다면 나도 주먹을 쓰겠소..지금 당장 가지..어딥니까?
하야시:오..너무 서두르지 마시오 최배달 오야붕..그렇게 만만한
상대는 아니니 말이오...
최배달:흠..종로의주먹이니 안심하긴 이르군요..
하야시:그럼 종로를 구경하고 오시죠..시바루..
시바루:하이,
최배달:그럽시다..
......................그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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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편> 최배달의 힘...
최배달:아주볼만하구만..아주볼만해 이런곳이 종로구만..이런곳이
미우라:..어떻습니까..? 그래서 저희 오야붕이..
최배달:아 알아 알아 하하..그래 그래..그럼 우미..관 이라는
곳부터 가보지..어떤지 말이야..하하
미우라:이쪽으로 가십시오..
우미관
영철:그래?그렇다고? 하하하 그래그래
무옥:잉,그려 그때 내가 손만 놨더라고 그자슥은 주거버려땅께
영철:그건 그렇고 오늘은 어디서 시간을 때운담..
번개:아이 형님들..뭘 그리 걱정하십니까.. 제가 잘 아는 곳이 있습니다
개코:야야야..야이 번개새끼야 너그 말따라 맨날 가는곳은 다 엉터리
아니여 엉터리!!?
번개:야 개코 니가 뭘 알어?
개코:이자슥 나의 필살기 한대 맞아볼텨?
번개 중심부분을 가린다
번개:잡아봐 이자식아 개 똥꾸멍아~~!
무옥:아따 이것들은 붙기만하면 쌈질이야 쌈질이
최배달:흠..저자들인가?
미우라:예,김무옥,문영철,번개,개코 입니다.
최배달:그래? 몸좀 풀어보지
미우라:......
최배달:이봐들 자네들이 이 우미관 패거린가?
영철:넌 누구냐?
최배달:나는 최배달이라고 하네
영철:..최??배달..?
번개:엥? 배달? 뭔 배달을 한다는거야?
개코:야이 무시간놈아..최배달이 이름아니여 최배달!
번개:..이자식은 근데 너 어쩌라고1!?
개코:푸핫 무식한놈
번개:근데 이자식이
최배달:본론으로 들어가지 난 하야시 오야붕이 보낸 최배달..이다
영철:그래서..우리를 때려부수겠다??
최배달:처음엔 목표가 김두한 한명이였지만 이젠 아니야
갑자기 모두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버렸거든..?
무옥:이자슥이 뭐라고 짓거리는거여!!
개코:아따..듣고봉께 참말로 기분이 드러워버리는구만
최배달:4명이서 모두 덤벼봐라 나 혼자 상대해주마
영철:듣다듣다 너같이 몰상식한놈은 처음이다 나 혼자 상대해도
이길수있다
최배달:대단한 자만심인걸?
영철:과연 그럴까?
어느새 탐색전 없이 싸우게 된다 영철 아무 꺼림 없이
공격태새에 들어간다 최배달 여유있다는듯 웃고있다
영철:히이야아아압!!!!
퍽퍽퍽 최배달 영철의 공격을 모두 막아낸다 대단한 실력이다
그런 영철 체력이 많이 소모됬다
영철:헉..헉. 이자식 막지만 말고 덤벼!!
최배달:하하 좋다 좋아 이얍!!
최배달의 공격에 무너지는 영철 순식간이다
무옥:잉..? 이게 어찌케 된 일이여!!?
최배달:어떤가? 너희도 한번 해보겠나?
무옥:이자식 영철이를 어떻게 한거여!! 좋아 내가 상대해주지잉
번개:아이..영철이 형님..! 개코 너 뭐해 어서 형님들께 알려
개코:이잉..알았구만 알아써..
개코 그렇게 뛰어간다
최배달과 무옥의 탐색전이 시작된다
무옥 팔을 휙휙 날려본다 최배달 그 사이 무옥의 기술을 알아낸다
최배달:하하 김무옥이라고 했나? 자네 유도를 했지?
무옥:잉 그려 조까했지 그랴서 어찔낀디?
이얍!!
무옥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려든다 그대로 넉살을 잡고 날린다
최배달 노련한 몸놀림으로 한바퀴돌아서 빽덤블링을 시도한다
역시 최배달이다 무옥의 턱을 가격하곤 곧 바로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한다 무옥 손한번 제대로 못써보고 당했다
무옥:끄으으윽
번개:아아..무옥이 형님!!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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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편> 최배달의 힘...
최배달:이것들, 너무 약하군 너무 약해
번개:다..닥..닥치지못해!!?
최배달:하하하하 어린것이 주먹세계에 들어와서 ..쯧쯧
번개:.. 이..이자식이!!
두한:무슨짓들이야!!?
최배달:저놈이 이지역 오야붕인가?..그 김두한 김두한 그렇지 김두한
말이야 김두한
두한:그렇다. 내가 김두한이다
최배달:하하하하 좋다 당장 결판을 내자고
두한:네녀석은 누구냐??
최배달:나? 나는 최배달이다
두한:내 부하들을 이렇게 만들었으니..가만있진 않겠다
미우라:최배달오야붕..하야시오야붕의 말씀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최배달:..아..그렇구만...김두한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지..
내 약속한게 있어서 말이야 하하 그럼 다음에 보지
두한:....
두한:무옥아,영철아 괜찮아?
무옥:잉 나는 괜찮여
영철:으으읔.....
두한:영철아??
번개:영철이 형님 아까부터 의식이 없으세요
영태:그럼 어서 병원으로 데려가야될것 아닌가!!?
번개:어서 업히시죠
번개 영철을 업히지 못하고 넘어진다
번개:아이쿠
개코:아유 이 무식한 자슥아 내가 해볼텨니까 비기봐
개코역시 마찬가지다
개코:어이웈
무옥:이런 멍청한 자슥들을 봤나..야 이새끼들아 비켜
무옥 가볍게 업고 병원으로 간다
영태:무옥이도 힘들텐데 말이야..너희는 뭐하는거야?
두한:..들어가시죠
최기자사무실
최동열:...이봐 상기자..어떻게 됬나?
상기자:예..그게...그쪽에서 해주지 않겠답니다
최동열:이런..이거 큰일이로구만..큰일이야
상기자:저기 최기자님 그럴바에는 차라리 우리가 먼저 나가는게 어떤지..
최동열:그건안돼..우리에게 불이익만 얻게되는거야..
할수없구만..상기자 .. 자네가 한번더 힘을쓰게나..
그쪽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만 불편해져
상기자:알겠습니다
혼마찌
하야시:최 오야붕. 종로구경은 어떠셨습니까?
최배달:하하 굉장한 곳이더구만 하야시 오야붕이 노릴만해 하하
하야시:무슨 별다른일은 없으셨는지..
최배달:별일이야 뭐 있겠나..피래미들 몇명이 좀 덤벼서 그것좀
해결하고 왔네 하하
하야시:...? 미우라..
미우라:..아 그게..김무옥이란자와 문영철이란자가 ..
하야시:그렇구만..어쨋든 선전포고는 시작되었군요..쉬십시요.
최배달:알겠네 그럼 이만 가보지
하야시:...선전포고..김두한..
하야시의 그 머리속의생각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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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편> 어깨들Vs. 우미관패...
우미관
영태:두한이..어쩔껀가..?
두한:....하는수 없죠..뜻이 정 통하지 않는다면 주먹으로
해결하는 수밖에는..
영태:그길밖에 없는건가..?
신마적:..두한 아우 그런 녀석은 아주 작살을 내버리게
영철:하지만..그렇게 호락호락 상대가 아니니 말이죠..
정말 대단한 녀석이었습니다
무옥:그라지그라지..영철이랑 지가 손한번 못대보고 당했당께로
영태:그래..그건 맞는말이야 두한이
그자는 하야시의 비밀병기라고 하더군
삼수:형님 큰일났습니다!!
영태:무슨일이야?
삼수:종로에 한다하는 주먹들이 행패를 부리고있어요
영태:뭐야!!? 도대체 누구야?
삼수:제가 듣기론.. 마포의 용식 서대문의 작두 시궁창의 짝코
황소, 망치, 물개, 마루오까..등 굉장한..주먹들만 모인듯했어요
영태:큰일이구만..그렇다면 정말 어찌할수가 없어..
그 어깨들이 다 모였다는건 두한이 자네를 목표로 온걸거야..
하는수 없군 모두 전투준비해라..전쟁이다 전쟁..
신마적:이새끼들..다 죽여버리겠습니다
두한:저를 만나러 왔으면 제가 나가야죠..갑시다
콰아아쾅쾅쾅콰오카오카왘왘왘왘왘왘왘쾅쾅쾅
상인1:이..이게 도대체 무슨 짓인가 이게 !!
황소:이노인네가 어디서 노망났나!! 비켜!!
상인1:아이구 으억
두한:그만들두지 못하냐..?
용식:이놈은 뭐야?
두한:나 종로에 김두한이다
용식:기..김두한..!!
마루오까:흠..
모두:형님..!!
마루오까:하하 이놈인가..이런 어린놈에 새끼..
신마적:이놈들..다 죽여버린다
마루오까:죽는게 소원이라면 .. 얘들아.. 쳐라..
모두:이야아아아아
영태:뭣들해!! 쳐!!!
모두:야야아아아아아
우미관패와 어깨들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두한,마적,영태,무옥,영철,삼수,털보,개코,번개 모두 싸움에 열중한다
용식,짝코,해골,물개,마루오까 이들도 대단한 쌈꾼이다
두한:이자식들 다 덤벼봐!!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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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편> 주먹과 주먹의 차이...
두한:다 덤벼 새끼들아!!
용식:이어린노무 새끼가.. 다 쥐기삐라!!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퍽퍽ㅍ겊ㄱ퍽퍽퍽퍼갠울먀우레ㅑ퍼퍽퍽ㅍ거퍽
영태:모두 조심해 놈들은 무기가있어!!
무옥:아따 이놈들 뭔놈에 새끼들이 이렇게 무겁다냐
영철:이야아압
영철과 용식&황소 의 대결이다
2:1이라 영철이 밀리는건 확실하지만 역시 영철이다
권투로 다져진 몸이라 굉장한 주먹힘을 발휘해낸다
용식 황소 한번에 덤빈다 영철 용식의 공격을 피하며
황소를 주먹으로 가격한다 황소 쭈물거릴때 영철 크로스펀치로
황소를 잠재운다 용식 뒤에서 뒤치기를 한다 영철 맞았다
영철 열받은듯 발로밀고 돌려차기로 상대를 제압한다
용식 쭈물거린다 역시 영철 카운터펀치로 용식을 잠재운다
두한 마루오까와 1:1중이다
마루오까 대단한 주먹이다 지금 녀석들 중에 가장 주먹이
강한자다 두한 피하면서 공격을 날려본다 빈틈이 없다
마루오까 잡아서 매치기를 한다 두한 돌아서 발로 차고 돌려차기를 한다
마루오까 비틀한다 두한 그대로 주먹을 몇번 날리고 가슴밑 명치를
가격한뒤 돌려차기로 끝낸다
영태 망치와 싸우는중이다 옆에 꼬봉들도 있다
망치:하하하 덤벼 이자식아 덤벼 뭣하냐 애들아 쳐라!!
영태는 주먹은 그다지 강하지 않다 머리주먹이다
영태 몰려오는 꼬봉 5명을 제압하는중이다 망치 지켜보고 있다가
나가서 같이 싸운다 영태 어쩔줄 모른다 그러다가 벽을 한번치고
발차기를 한다 영태의 화려한 실력에 놀란망치 망치를 들고
설쳐보지만 영태에겐 상대가 안된다
무옥 짝코와 싸우고 있다 짝코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무옥의 실력이 한수위인듯 하다
무옥 잡아서 그대로 낙아챈다 짝코 놀라서 흐트러진다
치열한 접전끝에 무옥의 승리다
신마적 작두와 일대일을 하고 있다 둘다 탐색전이 급상무다
신마적 선재공격을 한다 작두 발차기를 한다
막고 때리고 치열한 접전끝에 신마적 발악을 하며 팔에
힘을 모아서 날려본다 대단히 강한 공격에 작두 쓰러진다
그러자 뒤에있던 꼬봉들이 몰려온다 대략 50~70명 되보인다
지금 있는 6명으론 역부적 당연한 일이다 그러자 뒤에있던
개코,삼수,번개,털보 등이 움직인다 이들은 대략 10명쯤이다
이길수가 없을것 같지만 붙는다
작두:뭐..뭣들해...쳐..쳐!!...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혼마찌
시바루:오야붕,최배달오야붕이 오셨습니다
하야시:안으로모셔라
최배달이 들어온다
최배달:하하하 하야시오야붕, 저 이 최배달이가 지금 당장
김두한이를 쓸어버리겠습니다
하야시:최오야붕이 그렇게 하신다면..어쩔수없죠 후후..
어서 해결하고오시죠
최배달:하하 알겠소 그럼 가보겠소
그시각 우미관 앞은
모두 죽을 힘을 다해 싸우고 있다
60:10 그 싸움의 승리는 우미관 식구들 이었다.
대단한 싸움으로 지치고 쓰러졌다
두한:물러..가라 모두..물러 가!!!
마루오까:이일은 꼭 배로 갚아주겠다!!
두한의 그 승리의 눈빛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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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편> 김두한과 최배달의 두번째 격돌...
마루오까:이...이....이일..은 꼭..배로 갚아주겠다!!!
두한:당신네들 마음대론 안될것이오
마루오까 일행 그렇게 도망간다 가다가 최배달을 만난다
최배달:아니..마루!! 무슨일이야? 모두 왜들이래?
마루오까:혀..형니임...기..김..두..한.......
김두한이란 말을 남기고 말없이 쓰러지는 마루오까
그런 마루오까의 말을들은 최배달 분노하며 우미관으로 간다
우미관앞
꼬봉1:누구시죠?
최배달:나 몰라 임마? 나 최배달이야 최배달!!
김두한이 나오라고해!! 김두한이!!
꼬봉2:니놈이 누군데 감희 우리 형님 함자를 맘대로 짓거리는거야!!?
최배달:나 최배달이라고 이 멍청한새끼들아!!
말이 끝나기 무섭게 최배달의 무시무시한 주먹이 날아들어와
꼬봉 1 2를 간단히 해치우고 우미관으로 들어간다
점점 오는 꼬봉들을 거침없이 해쳐나가며 우미관 사무실까지 왔다
그러나 두한은 없다
최배달:이런..젠장 젠장!!! 어딨는거야 김두한!!?
그때 최배달의 뇌를 스쳐지나가는 마루오까의 한마디
최배달:그렇다..마루 와의 싸움으로 지쳐..병원으로 간것일거다
이번에야말로 놈을 죽여버려야겠군
그렇게 달려간 곳이 종로병원이다
의사:누구시죠..??
최배달:김두한이 입원한 입실이 어디야?
신마적:이새끼 너 누구냐?
최배달:오호라 그러고 보니 저번에 김두한새끼랑 같이있던
꼬봉이군
신마적:뭐 꼬봉?
영철:무슨일이십니까? 신마적형님..
신마적:하하..하 이새끼가 ..나한테 꼬봉이랜다..김두한 꼬봉
무옥:아따,,뭐여? 이런 겁대가리를 상실한놈을 보았나
무옥그러며 최배달의 얼굴을 보더니
무옥:엄마..?! 이..이자식 최배달 아니여..!!
최배달:드디어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군 하하하하
영철:무옥아 그때 그놈 맞지?
무옥:그..그려 무시무시한놈이여
신마적:그래? 좋다 밖으로 나와
최배달:너같은놈 상대할 시간 없다
신마적:좋다 그럼 이곳에서 끝내주마
말이 끝나면 신마적의 주먹이 날아간다
최배달 정통으로 맞았다
최배달:겨우..겨우...이런 주먹가지고 날 이길수 있다고 생각해??
이야아압!!!!!!!!!!!!!!!!
최배달의 강주먹이 날아가며 신마적 머리를 숙여 피한다
최배달의 계속 되는 공격 그러나 병원안은 너무 좁다
신마적은 날뛰면서 싸우기 때문에 불리하기 일수이다
신마적:젠장!!
신마적 그러나 아랑곳하지않고 발차기를 멋있게 날린다
최배달 계속 맞고 있지만 끄떡하지 않는다
최배달:이야아아아아아아압
그러며 주먹이 날아온다 신마적 정통으로 맞고 벽에 부딛치며
쾅 소리를 내며 쓰러진다 일어나질 못한다 .. 대단한 최배달이다
무옥,영철:!!!!!!!!!!!!!!!!!!!!!
최배달:이곳이군
303호에 도착한 최배달 문을 발로차고 들어간다
영태:!! 무슨일이야!!?
최배달:야 !! 김두한!!!
영태,진영,번개,개코,삼수,털보 등 모두 놀란다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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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편> 김두한Vs. 최배달
최배달:야 김두한!!!
영태:뭔가!!?
최배달:야이새끼 김두한 이새끼야
두한:무슨일이오?
최배달:너희 애들은 모두 잘 자고 있다 나와라
나랑 맞짱 한번 뜨자
두한:...
최배달:겁먹은건가 김두한?
영태:두한이 거절하게 자네는 많이 지쳤어 지금상태론 무리야
두한:괜찮습니다
영태:두한이!?
개코:잉,그려 두한아..나두 봉께 안싸우는게 좋컨는디..
두한:최배달이라고 했나..? 나가자
최배달:진작 그렇게 나올 것이지
모두:....
영태:뭣들해..자칫하면 오야붕이 당할수도 있으니 나가보자구..
이런...
두한 지나가며 신마적과 무옥&영철의 쓰러진 모습을 본다
의사가 지켜보고있다가 데려간다
두한:..최배달.........
밖으로 나온다 우미관패가 뒤에서 부축하고있다
최배달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서있다
최배달:시작하지
두한:...
탐색전이 시작된다 두한 초반 공격을 시도한다
그렇게 접전이 시작된다 막고 때리고 맞는 일은 없다
둘다 대단한 싸움꾼이기 때~~~~~~~~문에
두한 발을 들어서 찍는다 그러나 최배달 한손으로 막고 주먹을 날린다
두한 밑으로 숙여서 피한뒤 다시 발차기를 시도하지만
최배달 막는다 그렇게 한번도 맞지 않다가 두한의 속임수 페인팅으로
최배달 한대 맞는다
최배달:크으윽,훗 .. 역시 대단하군 김두한..하지만 이래선
결코 승부가 나지 않겠어 좀 빨리 끝냈으면 하는데..간다!!
최배달 엄청난 스피드로 공격해온다 주먹을 피할수가 없다
보통 돌의 2배의 크기는 돼보이는 최배달의 손 반면 두한은
돌 하나보다 작은 손으로 주먹세계의 오야붕이 되었다
알수없는 접전은 계속 되가고 지친 두사람 최배달이 한마디한다
최배달:하...학.하..학 대단해 정말 대단해 이처럼 강한 사람은
처음인것 같구만 그래..좋다 .. 그만하자. 내가 졌다
니 주먹은 정말 이 주먹세계를 점녕할만 한 주먹이다 정말 대단해
두한:후후..
회유를 맺은 그 두사람의 눈빛에서
이화룡:냄새 한번 좋구만 기래
정팔:맛도 끝내줍니다
황병관:하하하 이런곳은 정말 처음인데요?
맨발:안기러씸까..이곳 정말 맛있습니다
시라소니:고고..말들이 고 와이리 많은기야 빨리 쳐먹으라우..
이화룡:소니 .. 말투는 여전하구만 여전해 니북에 있어도 그말투는
잊을두 없는 말투지 기래..긴데..아까비터 저짝에 님자들이 와이리
많은기야?
정팔:모두 다 먹은것 같으니 한번 가보죠
시라소니:거 귀찮게 그딴거 뭐하러 구경할라기래..
이화룡:혹시 또 모르디 기래 싸움이라도 났는지 마디야..
해설:그랬다, 이화룡,정팔,시라소니,황병관,맨발,달마
이자들은 이북, 즉 북한에서 온 인물들이라 할수있다
그중에서 시라소니란 별명을 가진자는 못난 호랑이라는 뜻인데
시라소니는 만주벌판을 휩쓸며 주먹이란 주먹들은 모두 쓸고
다녔다고 한다 그렇게 이북에서 건너왔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엔
두한에게 회유를 신청하는데..
이북패들 그렇게 요란한 자리로 간다
그러나 이미 사람들은 모두 흩어져 가고 있다 아무것도 얻은게 없다
이화룡:어떻게 된기야? 이보시오 님자 여기서 무신일이 있었네?
상인:아유 말두마셔유 김두하이 하고 최..배달..?이 하고 한판
해버려땅께요
정팔:아이구..한발늦었군요 형님 안타깝습니다 하하
시라소니:거..보라우 내가 뭐라했더..오지말자구 했닪아
이화룡:담깐..김두한..김두한이라면 동로 두먹아닌가기래?
맨발의대장:아,드꼬보니 기렇군요 저번에 사람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
십니다..구마적을 이기고 동로두먹이 됬다고 하더긴요..
이화룡:기래..? 돟디 시라소니? 어떤가?
시라소니:거 썅 기양 가서 한판 해주면 돼는거 아이야..썅..두한이..??
썅..두한이..
이북패들의 첫 종로구경의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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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편> 김동회...
영태:두한이 자네가 해냈네
두한:하하..뭘요..
영태:그치만 축하 파티는 해줄수가 없네..
미와가 자네를 찾으려고 난리도 아닐세
두한:미와..? 무슨일로 미와가 저를 찾죠?
신마적:거야 뻔한거 아닌가 두한이 종로 그것도 우미관
앞에서 그렇게 난동을 부렸으니
두한:미와...미와
개코:잉,그려 두한아 근디 말이지..두한아 미와 고것은 왜
너만 따라댕기는지 나는 이유를 잘 모르겄다
무옥:아따 이자슥아 그거야 당연히 두한이가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고 그쪽바리들이랑은 천적아니냐
영철:그래 개코 너도 공부좀 해라 그 머리로 어떻게 사회를
살아가겠냐
진영:두한아 일이 커지기 전에 막아야해
두한:그래 진영이 말이 맞다..어서 막아야 해
영태:그건그렇고 두한이 하야시는 어찌 할건가? 요즘 통 조용하군
신마적:당연하지 않습니까? 최배달이가 깨졌는데
털보:두한이 형님!!!!
두한:무슨일이야 털보?
털보:어떤분이 형님을 찾습니다
두한:누가..?
털보:글쎄요 김..뭐라 하던데 김
삼수:멍청아 김동회
털보:아 맞다 김동회 김동회라는 분이 형님을 찾던데요
두한:김동회..김동회.. 안으로 모셔
털보:예
김동회:안녕하십니까? 김두한 오야붕
두한:누구시죠?
김동회:나 동회다 모르겠냐?
두한:..?
무옥:아따 누군디 우리 오야붕한테 반말을 찍찍 까냐?
두한:아..그래 생각난다 3년전이지 아마?
나랑 쪽바리놈들과 싸웠지..아마..
동회:이제 생각나는가 보군 두한이 후후..
두한:정말 오랜만이다 동회야 오랜만이야
끄으악~~~~~펑펑펑
영태:왠 소란이야!?
삼수:형님들 지금 밖에 미와가 왔습니다 애들을 모조리 잡고있어요
두한:뭐!!!!!미와가!!!!?
미와:긴또깡 정말 오랜만이군 하하 긴또깡 너무 컸어 너 너무 컸어
두한:미와 이곳까지와서 무슨 짓인가
미와:너를 채포한다!! 채포해
동회:잠깐!!
모두:....?
동회:자네 미와라고 했나? 경찰이지 아마?
경찰이 무법인한 시민을 이렇게 함부로 잡아가도 돼는거야!?
당신 그런 권리 있어? 경찰이면 경찰답게 도둑질하는 강도나
잡을것이지 왜 이곳에 와서 설쳐대 설쳐대긴!!
미와:뭐..뭐..뭐라..마..말하는것좀 보게 이..이놈
너..자..잡혀 가..고 싶..어!!?
동회:하하 잡혀가? 그럼 어디한번 잡아가보시지
증거가 있다면
미와:...빠..빠..빠가야로..빠가야로!!
동회:후후....
동회의 자신만만한 표정에서 디졸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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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편> 이북패의 선전 포고...
김동회:잡아가 보라고!
미와:이..공무집행 방해로 체 체포 한...
김동회:미와..당신 내,가 너무 썪었어..너무
미와:이자식..빠가야로..다음에 보자 철수들해!!
무옥:아따..대단하구마잉..저 천하의 미와를 기양
신마적:김동회라고 했나? 정말 대단하구만 하하
두한:앉아라 동회야,그래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동회:나야 뭐 그렇지..쪽바리 들한테 쫓겨서 결국엔 이곳으로
오게 됬다..
두한:미안하다 나 혼자 오게 되서
동회:그런소리 마..
영태:그런데 두사람은 어떤 사인가?
두한:..아 소개를 안했군요 이쪽은 김동회 저랑 목숨을 내 걸고
쪽바리들과 싸운 친구죠 그리고 이쪽은 우리 식구들.. 영태형님
신마적형님 김무옥 문영철 정진영 개코 그리고 뒤에 삼수 털보 번개
동회:반갑습니다, 김동회 라고 합니다
무옥:어메이 반가워버려~
모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렇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하는 우미관 패들..
길거리.
이화룡:이제 어케하노, 갈곳은 없고 기리타고 돈이 있네 뭐가 있네
정팔:그렇습니다, 아 말이야 말이지 맨몸으로 오지 않았습니까?
시라소니:거 썅, 기냥 아무대나 들어가면 될거 아니네!!?
정팔:그럼, 종로에 온김에 실력 발휘좀 해볼까요?
이화룡:히히히, 기것도 좋디 어디가 돟겠어?
시라소니:거 우미관 한번 빼앗아 보자우
이화룡:기건 안대 님자,
시라소니:와? 화룡이.. 쫄았네?
이화룡:안쫄수가 있갔나 천하의 김두한이가 있는 곳이야
시라소니:와? 내는 천하의 시라소니야 시라소니
이화룡:기렇다고 해도 아딕은 아니야 아딕은..
시라소니:거 썅..
정팔:그럼 명동으로 가봅시다
이화룡:명동 돟디..가자우
명동.
유지광,도꾸야마,고바우 가 있다
고바우:지광이 형님 !!
유지광:무슨일이야 고바우?
고바우:이북사람들이 지금 밑에서 난리를 부리고 있어요
유지광:이북..?
고바우:예,어서 가보시죠
유지광:가자 도꾸야마
황병관:아이씨 왜이렇게 안오는거야 !!
유지광:무슨일들인가?
황병관:이제 오는 구만, 우리 시라소니 형님이 여기좀 접수하려고
유지광:하하 접수를 한다고?
황병관:이자식이 실실 쪼개네!! 이야
유지광과 황병관이 붙었다 조선프로레슬 챔피언 황병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유지광 승부는 모두 황병관에게 기울었지만
유지광의 비호처럼 날렵한 몸짓에 모두 놀라 황병관도 어질어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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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편> 천하의 시라소니...
접전은 계속 되간다
황병관:이자식 이얍!!
유지광:하입!
황병관은 계속해서 공격을 하고 유지광은 계속 피해다닌다
이화룡:저친구 대단하구만 기래..
정팔:저정도 실력이 어째서 여기 있는걸까요?
이화룡:음..대단해..정말..
시라소니:거 병관이..힘좀 써보라우!!
맨발:저렇게 가다간 병관이 형님이 지게씸니다..
황병관과 유지광의 접전은 계속 된다 역시나
황병관이 밀리는듯하다 유지광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도꾸야마:조금만더 힘쓰면 지광이가 이길것같구만..
고바우:하하,그렇습니다..이북사람들 별거아니군요
황병관 온힘을 다해 돌진한다 유지광 눈치채고
옆으로 피해서 날렵하게 발차기를 날린다 황병관 힘을 많이 쓴
탓인지 그대로 쓰러지고만다
이화룡:..!!!!!
정팔:...이자식이!!
이화룡:덩팔..가만있으라우
이화룡:님자 대단하구만 기래..
유지광:덤빌테면 덤벼라..
이화룡:히히히,내레 기러딘 않겠어 단지 님자
실력이 궁금해서 기런기야 긴장풀라우
유지광:휴..시라소니 형님 아니십니까?
이화룡:내레?내레는 이화룡이야 이화룡 히히..시라소니는
저 뒷쪽에 있는 님자야 히히..
구석츰에 있던 시라소니가 맨발과 함께 나온다
시라소니:기래..와? 내레 시라소니야..
우미관
두한:동회와 같이 한잔하러 갔다오겠습니다
영태:두한이,혹시 모르니 내가 따라가겠네
두한:그러실필요없습니다..
영태:아니야..
무옥:잉 갔다오드라고..우린 여그서 자빠져있을텡께..
영철:그래 두한아 몸조심해라
신마적이 들어온다
신마적:두한아우 어딜가시나!~
두한:마적형님 후후, 오랜만에 동회와 한잔 하려구 합니다
같이 가시죠?
신마적:아니야 아니야 나는 지금 많이 마시고 왔어 잘 갔다오게
두한:가시죠 영태형님
사무실
유지광:시라소니형님..
도꾸야마들:!!!!
유지광이 시라소니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본 도꾸야마들
순간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시라소니:거 와 내한테 무릎을 꾸는기야?
유지광:형님은 만주벌판을 뛰어다니시며 주먹들을
잡았다고 합니다..그 중에서도 박두성을..박치기 한방으로
시라소니:거 돼지새끼 살만뗫디 별거 아니더라구.
유지광:......대단하십니다
유지광:이 사무실을 넘겨 드리겠습니다,저희를 받아주십시오
시라소니:거 님자 일어나라우
유지광:...
시라소니:내레 거 님자 실력에 놀라디 않을수 없었디..
덩말 시라소니 만주 뛸때 모습을 보는것 같았디..
유지광:과찬이십니다..
도꾸야마들도 차례 무릎을 꿇는다
모두들:저희들을 받아주십시오 시라소니 형님!!
시라소니:님자들 거 기라면 내레 민망해서 여기 있을수가 없더..
날래들 일어나라우..
이화룡:히히히,기래 기래 님자들..일어들나라우
시라소니가 유지광에게 악수를 청한다..
혼마찌
가미소리:오야붕,지금이 기회입니다..김두한이
명월관으로 술을 마시러 갔답니다.
하야시:헌데..몇명이나 갔다고 했나?
가미소리:김두한과 그 꼬봉들만 합쳐서 3명이라고 합니다
하야시:좋다,가미소리 이일을 너에게 맡기도록 하겠다
시바루..함께 가도록해라..
시바루:하이,오야붕
하야시:....김두한....
명월관
설향:받으십시오.
두한:고맙소 자 모두 들게! 영태형님도 드십시오
영태:나는 됐네
동회:형님 그렇게 빼지 마십시오 아무일 없을겁니다
영태:....
종업원:이야아! 우아아아악!!!!!!!!!!!!!!!!!
영태:웬 소란이야!!!
종업원2:두한형님!! 큰일났습니다 지금 하야시 끄으악!!
가미소리:김두한,빠가야로...
김두한:니놈은!!!?
띠리디리디딩 띠리디리디딩 디리 아아아아아아아아 띠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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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편> 야쿠자의 기습...
명월관 앞
김두한:네놈은!!?
가미소리:김두한..후후 정말 오랜만이군
두한:여긴 무슨일이냐..!!?
김동회:두한아..혹시 저녀석..가미소리..?
가미소리:오호라..네놈은 김동회가 아니냐
영태:두한이 조심하게!!
가미소리의 니뽄도가 두한의 머리를 정확하게 베지만
영태의 소리에 피하는 두한
두한:크으윽..
동회:이자식 혼자서 큰소리는 대단하구나!!
동회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양옆앞뒤에서 서서히 나타나는
야쿠자들의 모습..대략 서너십명은 되보인다
동회:이자식! 혼자가 아니었구나!
두한:크으윽.........이..이녀석!! 가만두지 않을거다!!
영태:두한이!!!
두한이 점프를 하며 니뽄도를든 야쿠자를 하나하나 상대하고 있다
지켜보던 동회와 영태가 같이 달려든다
설향:꺄아아악!!!!!!!!!
종업원1:어서..어서! 우미관에 연락을해!!
종업원2:알..아아알았다구!!
가미소리:빠가야로!! 저 두녀석을 잡고 명월관을 접수해라!!
2조 사바라시!!!
사바라:하이
가미소리:오늘부로 김두한의 영혼은..내것이 된다..
두한:영태형님,동회야 상황을 봐서 여길 빠져나가
영태,동회:!!!!
동회:무슨소리야!! 김두한!! 우린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의리의 사나이다 3년전 기억안나냐!!?
두한:그건 그거고 지금은 상황이 달라 녀석들보다 배는 더 많다고
영태:두한이,나도 이친구와 같은 생각이네 여길 뜰 생각은
전혀 없어!
두한:...
야꾸자3:이야아아아!!!!!!!!!!!!!!!!
두한:키익..!!
우미관
삼수:예..예..예!!!? 뭐라구요!!?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가죠!!
무옥:무신일이냐 삼수야? 왜 그렇게 호들갑이여?
삼수:형님들 지금 큰일났습니다!! 두한형님이!!..
영철:똑바로 말해 이자식아!!뭐 두한이가 뭐!!?
삼수:크..으윽..두한형님이 가미소리에게 당하고 있답니다!!
무옥,영철:!!!!
무옥:이렇게 있을수만은 없지 어서 가자 영철아
지금 있는 애들 몇이나 되냐 삼수야?
삼수:예 지금, 저와,형님들 그리고 밑에서 번개와 개코,진영이 형님이
있습니다
영철:그래 그럼 다 합쳐서 6명이구나 거기있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9명 다른 애들은 없으니 일단 가자고 어서!!
무옥:잉,빨리 빨리 가자구잉!!
명월관
두한일행과 야쿠자의 싸움은 계속 되가고 있다
야쿠자들 약 십여명이 쓰러져 있고 나머지도 겨우겨우 지쳐 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두한일행은 건들이면 바로 쓰러질 기세다
야쿠자들 서른명이 한꺼번에 달려든다
영태 팔에 칼이 베인다
두한:영태형님!!!!
동회:두한아 ..학..학 이렇게 가다간 우리도 장담 못하겠다
두한:이..이런..
가미소리:시바루 가자!!
시바루:하이!
모두:이야아아아아!!!!!!!!!!!!!!!
몇십개의 니뽄도가 허공을 가르고 피하고.....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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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편> 최후...
명월관
수십개의 니뽄도가 하늘을 가르며 싸움은 계속된다.
두한,영태,동회 모두 지친 상태다. 그런후..
두한:이익.. 이자식들 이 쪽바리들아 간다!!
두한, 혼신의 힘을 다해 야쿠자들에게 덤빈다. 그러나 상대는
칼을 든 수십명의 야쿠자.. 그건 무모한짓이였다.
동회:이야아압!!!!!!!!!!!!!
야쿠자 동회의 배에 그대로 칼을 밀어넣는다.
동회:크으으악!!!!!
두한:동회야!!? 동회야!!?
김무옥들:두한아!!!!!!!!
가미소리들:!!!!?
무옥:이자슥들 감히 기습을혀? 이런 싸가지 없는 자슥들을 봤나
신마적:두한아우!!? 괜찮나?
두한: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동회가..
영태:어서 여길 빠져나가야 하네..
영철:영태형님, 조심하십시오.
개코:이 쓰벌놈들!!
신마적:두한아우 저쪽이야
두한들.. 그렇게 도망치며 뒤따라가는 가미소리들
가미소리:저녀석들을 잡아!! 빠가야로!! 빠가야로!!
시바루!!
시바루:예,오야붕
가미소리:어서 저놈을 잡아서 나에게 데려와!! 안그럼 네놈의 목은
없는줄 알아라
시바루:하이.
가미소리:빠가야로..빠가야로..
명동 사무실
이화룡:히히히,거 소니덕에 사무실하나 얻었구만 기래.
정팔:하하, 누가 아니랍니까. 시라소니형님이 이름은 확실하게 날렸
어요 하하
맨발:거 근데 소니 형님은 어디가셨길래 안보이시는 깁니까?
이화룡:기러게 말이야.. 어딜간기야..
종로거리
시라소니:이 구린 세상에 혼자 남은~! 내 신세여~
시바루:잡아라!!!!!!! 잡아라!!!! 놓쳐서 안된다
시라소니:무신일들이야..거 쪽바리 새끼들이 와이리 많은기야
신마적:할수 없군.. 두한아우 여긴 나한테 맡기게..
두한:그건 무립니다.
신마적:시간이 없어 어서 가!
무옥:나도 남겠어라우
영철:좋아,나도 남겠어
두한:...그럼 모두 부탁한다..
시바루:학학..이런 빠가야로.. 도망가는거냐!! 김두한!!?
신마적:하, 야 이자식아. 여기야 여기
시바루:..? 네놈부터 죽여주마 쳐라!!!
야쿠자들:이야아아아
신마적,영철,무옥 세명이서 야쿠자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시라소니가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다가..
시라소니:썅 기만들 두지 못하갔어!!?
모두:..??
시바루:네놈은 뭐냐..
시라소니:내래? 내래 시라소니야
시바루:시라소니? 이름 한번 고상하구나 왜 끼어드는거냐
시라소니:이보라우 님자, 님자같으면 같은 동족이
위험에 쳐해있는데 구하디 않갔어? 내래 기런 사람이야
거 내한테 다 들어와 보라우.. 거 썅 덤비라 하지 않았어!!?
시바루:저딴놈은 신경쓸거 없다. 계속 쳐라!!
시라소니:말을 안듣는구만 기래.. 말을 안들어 기렇다면.. 내가 가주갔어
시라소니의 말이 끝나고 번쩍 뛰어 오르는 시라소니
공중 회전 발차기를 시도하며 야쿠자들이 나가떨어진다
시바루:!!?? 저놈 대단하군 저놈부터 없애라!!
신마적들:..헉헉헉
무옥:아따 기양 날아 부는구만 기래
신마적:....
종로병원
두한:어떻게 됬습니까?
의사:....죄송합니다..간쪽 부분이 굉장히 심하게
파열됬어요
두한:!! 그래서요.. 그래서 어떻게 됬단겁니까?
의사:장담할수 없습니다..일단 지켜보는수밖에..
두한:....자 모두 어서 가자.. 쪽바리 놈들을 다 죽여버리자고!!
영태:진정해 두한이!!
영태의 말은 듣지 않고 그냥 나간다
종로거리
시라소니:고 썅 힘들좀 써보라우 고 칼 들고 와기렇게
싸우는기야 두먹으로 해보자우!!
시바루:좋았어.. 내가 간다!! 이야!!
붕 떠오른 시바루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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