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초점은 종로에 시작된다 서기 1935년 주먹시대의 혈기왕성한
시점이다. 대단한 주먹들이 모두 하나하나 자기 자리를 찾아가며
살아가는 시기 그 중 한사람은 놀랄만한 실력을 가진 종로의 주먹이다
이름하여 신 마 적 이였던것이다 신마적은 힘뿐만이 아니라
싸움실력에서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한다 본명=엄동욱 그리고 그에게
맞서는 실력자들은 그에게 다 무릅을 꿇었다고 한다
sin-1 -노점상-
상인:어이구 어찌나 장사가 안될꼬 ...흑흑
깡패:이봐 주인장 세금을 내야될것 아냐 세금을!!
상인:아이구 한번만 봐주십시오..이번이 벌써 몇번쨉니까
하루에도 3번씩 찾아오시면 저는 흑흑..
깡패:이영감이 그래서!?! 못내겠다는거야?!?
상인:흑흑..돈이 없어요 돈이
깡패:좋아 그럼 이 가게를 부숴주지 .. 얘들아 이것좀 손봐줘야겠다
모두:예!
깡패들 5~6명이 가게를 부순다 주인장은 울고 옆에 사람들이 안쓰럽게
쳐다본다 그러다가..
???:너희들 무슨짓이야!?!
모두:???
깡패:넌 뭐야?
???:나는 김두한이다, 사람들이 장사하는 가게를 부수다니
깡패:이자식이 그래서? 한번해보자는거야?
김두한:...
깡패 주먹을 날린다 두한 가볍게 잡는다
깡패:끼이익..이자식....뭣들해?! 이거 안보여? 야이새끼들아
이새끼 죽여!!
깡패꼬봉들:이야아아아!!
두한의 실력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5명의 깡패를 아무낌없이 처치하고 있다, 비호처럼날아서 옆차기로
그리고 또 앞차기로 빠른스피드와 파워로 깡패들을 잠재웠다
깡패:이이익..이자식 이 빚은 꼭 갚겠다!! 얘들아 어서 가자 !!
상인:어이구어이구...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흑흑..
두한:하하..그렇게 울지마십시오.. 제가 다 민망해 지는군요..
상인:아이구.....이거 몇개 안돼지만 가져가십시오..
두한:저는 이런걸 받으려고 도와드린게 아닙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그럼..이만
두한 그렇게 사라지며...
sin-2 -우미관-
구마적:뭐야? 그래서 세금을 못걷었단 말이야!!?
얻어터진 깡패:예....죄죄송..합니다
구마적:아이구 아이구 이새끼야 신마적 형님에게 뭐라고 할꺼야!?
얻어터진 깡패:....면목이 없습니다 워낙 대단한 실력이라서
구마적:그래 그놈 어딨냐? 내가 한번 만나봐야겠다
얻어터진 깡패:이름은 김두한 이라고 했습니다 어딨는지는 잘...
구마적:김두한..이라..당장 이정목에 연락해서 그놈을 잡으라고해..
얻어터진 깡패:아..? 아..예예...
sin-3 -이정목-
김무옥:아따 영태 성님, 계속 고라고 앉아계실거에유?
김영태:응..? 아 어..그래 무옥이 무슨일이야?
김무옥:성님이 계속 고라고 앉아게시니께 일을 할수가 없어라우..
문영철:형님,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으십니까?
김영태:고민거리라니 하하..그런거 없으니까 신경들 쓰지마
전화기: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링..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링
삼수:예,이정목 입니다
(전화)구마적:그래 나 마적 구마적이야
삼수:예 말씀하십시오
구마적:그래 삼수구나, 다름이 아니라
삼수:예..예..아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전하겠습니다
김영태:무슨일이야 삼수?
삼수:예 구마적형님이 지금 김두한 이라는 녀석을 잡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김무옥:김두한 이라고라..? 그자슥이 누군데 그려?
삼수:자세한건 잘 모르겠는데 세금을 걷는도중 시비를 걸어 아이들을
묵사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영태:뭐야?그래 그녀석은 어디있나?
삼수:그건 잘... 그런데 상인들 말로는 1시 경에 그곳으로 매일
지나간다고 합니다
문영철:형님이 직접 나서실 겁니까?
김영태:흠...무옥이,영철이 둘이서 갔다와
김무옥:잉 그러지라우
sin-4 -누추한 집-
두한:할머니, 저 왔습니다
두한의 할머니:그..그래 두한이 어서 오너라
두한:할머니 왜그러세요..?
두한의 할머니:저..두한아? 너도 이제 독립을 할 나이가 된것 같구나..
두한:...
두한의 할머니:만주로 가거라..만주로 가서 아버지 처럼 훌륭한 장군이
되거라 두한아..
두한:예, 할머니 알겠습니다
두한의 할머니:흑..흑 니 애비만 죽지 않았었더라면...
두한:.....
sin-5 -시장-
낮 1시 경...
얻어터진 깡패:저..!! 저놈입니다 저놈!!
김무옥:잉,그려 가보자 영철아
김무옥:아따,아그야 반갑다잉..
두한:...?
김무옥:여기 이자슥 못알아 보겄냐?
두한:!!
얻어터진 깡패:이 이새끼 넌 오늘 재삿날이다!!
<1부>
두한:지금 사소한 시비 때문에 이렇게 온건가?
김무옥:아따 영철아 이놈 말하는것좀 봐라
문영철:그래, 빚은 갚는다고 했으니 갚아야지
두한:좋다.. 그치만 난 싸움을 싫어해
김무옥:지금 따고배짱이여?
두한:난 싸움을 싫어 한다고 하지 않았어!!?
띠리디리디딩 띠리디리디딩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띠디딩..
-2편 예고-
얼떨결에 시비가 붙어 싸우게된 두한. 그러나 만만한 상대는 아닌데..
구마적의 선전포고가 시작되고 신마적은 분노하게 된다..
<2부>
sin-1 -시장-
김무옥:그려잉 붙어보자구!! 뭣들혀 저놈 반 죽여놔라잉!!
꼬붕들:이야아아!!!!!!
꼬붕들 일제히 두한을 둘러싼다 상대는 대략 7명 두한 쉽지 않은
표정이다 꼬봉 1선제공격 들어온다
꼬봉1:이야아아!!!!!!!!!
그러나 두한의 발끝에 미치지 못하며 쓰러지고 꼬봉 2와 3 4가 달려
든다 두한 높게 점프하여 연속발차기를 한다 두한의 실력에
놀라는 무옥,영철
김무옥:아따 저자슥 밥먹고 쌈질만 배웠냐..!!?
문영철:정말 대단해 우리 애들을 저렇게 간단히 다루다니 말이야..
5 6 7 한꺼번에 덤빈다 두한 내려찍기를 시도한다 5가 걸리고
돌려차기로 마무리를 짓는다 그 무옥의 표정에서....
김무옥:...이..이게 뭐시여..눈깜짝 할 세에..
문영철:보통이 아닌데...우리애들이 당할만하군...
김무옥:어떻게 할겨? 내가 가보드라..
문영철:아니야..아니야 내가 해볼게..
문영철:너 대단하구나..김두한이라고 했나..?
두한:난 더이상 싸우기 싫으니 돌아가!
지나가던 상인이 사람들 모인곳을 지나다가 들른다
상인1:아니..저 사람은........
문영철:그렇게는 못하겠다 우리애들이 반 병신이 됬게때문에
그냥 갈수가 없어..
두한:좋다..그렇다면...
상인1:또 싸우는구만..나때문에.....
친구:뭔소리여? 그럼 그때 그 청년이 저 사람이야?
문영철:이야아아!!!!!1
영철 두한의 뒤로 잽싸게 가서 잽을 날린다 그러나 두한 피하며
발차기를 몇번 시도한다 영철 권투로 다져진 몸을 유용하게 사용한다
피하며 잽을 계속해서 시도하지만 두한도 만만치 않다 계속 팽팽한
접전은 계속 된다 그러나 두한 앞에 있었던 싸움 때문인지 제대로
힘을 못쓴다 잽을 두어방 맞고 쓰러진다
두한:크으윽.
문영철:이게 뭐냐..겨우 이정도 밖에 안됀거냐
두한 여이치 않고 다시 일어서서 싸운다 오기 하나만으로 싸우고있다
영철 두한의 오기에 눌려 발차기를 허용한다 두한의 발차기가
영철의 허리,얼굴 등에 맞고 영철 쓰러지며 다시 일어선다
영철:이자식이!! 이야압!!
슉슉..영철의 휘어엉 주먹이 날아들며 허공을 찌른다
체력이 다 됀 모양이다 두한 이 틈을 놓칠세랴.. 냅다 발로 내동댕이
친다 영철 휘청거리며 두한 돌려차기로 가볍게 끝낸다..
sin-2 -우미관-
신마적:그래!! 마적.. 어떻게 됬어?
구마적:예,지금 막 갔습니다 곧 올겁니다
신마적:그래 아주좋아 좋아..이봐 뭉치
뭉치:예,형님
신마적:너 이새끼 대가리가 그게 뭐야?
뭉치:죄송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거라서 샀습니다
신마적 뭉치의 얼굴을 치며
신마적:이새끼야 이새끼야!!!
퍽퍽 뭉치의 얼굴을 가격한다 뭉치 쓰러질듯 아픈듯...
구마적:형님 그만 하시죠
신마적:헉헉..뭐이새꺄?너도 죽고싶어1!?
구마적:자꾸 그렇게 나오시면 제가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왕발,제비:혀..형님..?
신마적:그래..?그래...니놈이 니놈이...하
구마적:어떻습니까 저랑 한판 해보시는게..
신마적:좋아 새꺄 따라나와
sin-3 -시장-
김무옥:이자슥이 감히 영철이를!!!!!!!!!!!
삼수:형님 참으십시오!!
김무옥:아휴.!!!
삼수:영태형님이 큰 소란은 없게 하라고 하셨어요..
김무옥:그려 오늘은 일단 가자고
두한:다음부턴 오지마라..
김무옥:뭐여!!?
삼수:에힛!! 형님 어서요..
sin-4 -이정목-
김영태:뭐야? 영철이가 당해??
김무옥:죄송해여라우 어쩔수 없었어라우
김영태:마적형님에게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김무옥:죄송해여라...
김영태:그래 영철이는 ?
김무옥:병원에 ...
김영태:하..참....
sin-5 -우미관 앞-
신마적:하..하..이자식 너무 기어오르는구나 좋아 간다!!!!!!
구마적:오십시오 형님!!!!!!!
그 장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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