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시설...(사건사고포함)

홍준표...

최강동원 2013. 4. 15. 02:27

홍준표(洪準杓, 1954년 12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현재 경상남도지사이다. 어린 시절 본명은 홍판표(洪判杓)였지만 검사 시절에 지금과 같은 이름으로 개명했다.

대한민국의 15·16·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08년 한나라당원내대표직에 선출됐으며, 2011년 한나라당 대표로 선출됐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그 해 12월 19일 실시된 경상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목차

[숨기기]

[편집] 생애

[편집] 생애 초기

홍준표는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으로, 합천군 덕곡면 학남초등학교와 대구 영남중학교,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1] 그 뒤 고려대학교에 진학, 1977년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임관됐다.

[편집] 검사 활동

청주지방검찰청·부산지방검찰청·서울남부지방검찰청·광주지방검찰청·서울지방검찰청 등에서 검사로 활동했다.[1] 청주지방검찰청 재직 시절의 이름은 '판표'(判杓)였으나 후에 ‘세인의 표상’이라는 뜻을 지닌 ‘준표(準杓)’로 고쳤다 한다.[2][3]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중이던 1993년 이른바 "슬롯머신 사건"을 수사하여 "6공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 등 권력 실세들을 구속 기소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3] 그가 수사한 슬롯머신 사건이 회자되어 드라마 모래시계 등의 작품의 소재가 되어 모래시계 검사라는 애칭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4]

1993년 검사였던 그는, 돈을 받고 슬롯머신 업자에 대한 내사를 무마해줬다는 혐의로 상사인 이건개 당시 대전고검장을 구속기소했다. 이 전 의원은 뇌물수수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 후 1995년 출간한 〈홍 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 거요〉에 이 내용을 그대로 적었고, 2003년 홈페이지 ‘저서 모음’ 게시판에 옮겨 실었다. 이에 이 전 의원은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홍 원내대표를 상대로 3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심에서는 홍준표 측이 승소했다.[5]

그러나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민사13부(조용구 부장판사)는 양측의 조정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2008년 10월 23일 밝혔다. 홍준표 측이 이건개가 슬롯머신 업계의 비호세력이었다는 취지의 내용 등 게시글의 일부를 삭제하고, 향후 같은 내용을 게시할 때 이건개의 이름은 이니셜로 처리하기로 하는 조건이었다.[5]

[편집] 정계 입문 과정

1995년 사직한 후에는 변호사로 개업했고, 대한민국의 14대 대통령이자 신한국당 총재였던 김영삼으로부터 정치 입문을 권유받아 1996년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제15대 국회의원(서울 송파구갑)에 당선됐다.[6]

1999년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으나, 2001년 서울 동대문구 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치권에 복귀했으며, 2004년 같은 선거구에서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다시 당선됐다.

[편집] 의정 활동

  • 제15대 송파구 갑 국회의원 (당선 무효)
  • 제16대 동대문구 을 국회의원(재선거)
  • 제17대 동대문구 을 국회의원
  • 제18대 동대문구 을 국회의원

[편집] 15대 국회

홍준표는 1996년 15대 총선에서 송파 갑 선거구에서 당선돼 대한민국 국회에 진출했다. 그러나 총선 당시 동협의회 총무 오 아무개 씨에게 2천 4백만 원의 선거운동비를 주고 허위 지출보고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되어 당선 무효되어 의원직을 상실했다.[6][7]

[편집] 16대 국회

2001년 김영구 의원의 사퇴로 치러진 10.25 재선거 때 동대문 을구 선거구에서 당선되어 16대 의원으로 대한민국 국회에 복귀했다.

[편집] 17대 국회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고[1] 2006년 17대 대한민국 국회 후반기 상임위 위원장을 교체할 때 홍준표는 대한민국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에 임명됐다.[8]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하기도 하여, ‘반값아파트 정책’을 내놓았으나 4위로 탈락했다.

기자들이 "이명박 대선 후보가 김경준씨를 만난 지 어떻게 한달 만에 회사 설립을 하였느냐"고 추궁하자, "식사 했어요?"라는 말로 수차례 답변을 회피하여 네티즌의 반발을 산 바 있다.[9]

[편집] 18대 국회

2008년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여 대통합민주신당 민병두를 누르고 37618표, 전체의 56.8% 득표로 당선됐으며[10][11] 5월 20일 개회한 18대 국회의 한나라당 원내대표에 피선됐다.

12월 18일 대한민국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공동정책토론회에서 ‘카지노 산업이 한국 사회에서 음성적인 도박과 결부돼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안고 악영향이 강조됐지만 최근 카지노 산업은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에 하나이며, 많은 선진국들이 카지노 산업을 체계적이고 건전하게 육성해 자국의 국익증진과 관광산업 발전의 첨병으로 활용하는 추세’라고 카지노산업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12]

[편집] 제14대 한나라당 대표 당선

홍준표는 2011년 7월 4일 열린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유효 투표 11만 4372표 명 중, 4만 1666표의 지지를 얻어 제14대 한나라당 대표에 당선됐다. 그는 당선 후 소감으로 아래와 같이 밝혔다.

"계파없이 홀로 뛴 선거에서 저 홍준표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대의원 동지들에게 감사드린다", "현대조선소에서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의 아들, 고리채 사채로 머리채를 잡혀 길거리를 끌려다니던 그 어머니의 아들이 집권 여당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국민 여러분이 보여주셨다"며 "그 뜻을 받아 한나라당을 이끌고 가겠다", "이제 저는 변방에서 중심으로 와서, 그러나 변방의 그 치열했던 정신을 잊지 않고 총선과 대선에서 압승하도록 하겠다"[13]

그는 자신의 캠프에 있던 김정권의 한나라당 사무총장 임명을 주장하여, 한나라당 최고위원회는 유승민, 원희룡 최고위원이 퇴장한 채 의결하여 그의 뜻을 관철시켰다.[14]

[편집] 정계 은퇴 해프닝

그는 2012년 4월 11일 19대 총선거 여론조사에서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발표되자마자 트위터를 통하여 정계 은퇴를 선언한것으로 알려졌으나 보도자료를 통하여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는것은 검사시절과 15,16,17,18대 국회의원으로서 보낸 공직생활을 마감한다는 의미로 해명하여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편집] 정치적 성향

홍준표는 2008년 미국소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정부 시책에 저항하는 좌파 세력의 촛불은 5년 내내 계속될 수도 있다”, “국가정보원은 월급 받고 뭐하는 집단인지 모르겠다”며 정부 조직의 촛불시위에 대한 조사에 분발을 촉구하기도 했다.[15]

[편집] 논란

[편집] 노무현 정부 당시의 경제 발언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3년 5월 당시 홍준표는 "야당은 경제 잘 되게 하는데 신경 쓸 필요 없다. 경제가 나빠야 여당 표가 떨어지고 야당이 잘 된다"라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 민주당은 "과연 그가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비판했다.[16]

[편집] BBK 김경준 기획 입국설 조작 논란

2008년 대선 당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었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2007년 12월 13일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수감된 김경준씨를 둘러싼 범여권의 '기획입국설'과 관련, "(기획입국을 입증할 수 있는) 편지와 각서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17] 그러나 2011년 9월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신경화씨의 동생인 재미교포 신명씨는 "형이 김경준씨한테 보낸 것으로 세상에 알려진 편지는 형이 쓴 게 아니라 내가 작성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당시 형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편지를 쓸 수밖에 없었다, 편지를 쓰도록 강요한 세력이 있지만 지금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신명씨는 이어 '편지를 쓰도록 강요한 세력'은 이명박 대통령의 가족이라고 추가 폭로했다. 10일자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신명씨는 "(편지 조작을 제안한 것은) MB(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가족이다, 직접 내가 본 적은 없지만 사건을 진두지휘했다, 중간에 두 사람이 더 개입했다"고 밝혔다.그러나 2011년 이귀남 법무부장관및 검찰관계자는 이와 관련하여 추가 수사할 생각은 없다고 하였다. [18]또한 홍준표 의원은 “오래전 일이라 편지 입수경위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당시 대선판을 뒤흔들던 ‘BBK 의혹이 허위’라며, 각종 문건을 제시하며 총공세를 퍼부어놓고 지금와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맹비난했다. [19]

[편집] 식사 하셨어요의 "식사준표"

2008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귀국시점'이 쟁점으로 떠오르자 클린정치위원회 소속 고승덕 변호사는 "이명박 후보의 귀국시기를 증명할 중대한 자료가 있다"면서 김경준 씨와 이 후보 사이에 주고받은 편지와 자필 메모 등을 공개했다.고 변호사는 이를 근거로 "이 후보와 김경준은 (BBK 설립 이후에는) 2000년에 만났다"고 주장하다가 "그럼 만난 지 불과 한두 달 만에 회사(LKe뱅크)를 설립했다는 말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사실 이건 오늘 '양념'으로 가져 온 것이고…"라며 피해 갔다. 홍준표 의원도 당시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질문을 던진 기자에게 "식사했어요?"라는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이 일로 고승덕 변호사와 홍준표 의원은 네티즌들로부터 각각 '양념승덕', '식사준표'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었다.[20]

[편집] 18대 국회 개원 미루기 논란

2008년 6월 19일 뉴라이트 전국연합 등으로부터, 6월 20일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시민단체로부터 대한민국 18대 국회의 개원을 미루는 여야 국회의원 중 고위당직자와 5선 이상 등 17명 등을 대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당 세비 수령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홍준표도 함께 피소됐다.[21][22] 이 소송에 대해 2009년 8월에 대한민국 국회 늑장 개원에 대한 배상책임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23]

한편, 같은 해 8월에 홍준표는 “원구성 때까지 의원 세비 지급 금지”를 주장했다.[24]

[편집] 김해 노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아방궁 발언

국회 국정감사 점검회의(2008년 10월 14일)에서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사저 뒷산을) 웰빙숲 조성은 쌀 직불금 파동에 버금가는 혈세 낭비의 대표적 사례"라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집 앞에는 주차할 데도 없다. 노 전 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지어서 사는 사람은 없다"(매일경제, 08년 10월 14일)라고 발언 하였다.이후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이 해당 사저를 일반에게 공개하겠다고 하자 과거의 그의 발언이 문제되어 이에 대한 해명을 트위터에 "아방궁이라고 한 이유는 그 집 주변에 환경정비 비용으로 천 억 이상 국비가 투입되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방궁이라고 했습니다. 확인해 보시지요. 그 보고가 잘못되었다면 사과하겠습니다."라고 올렸으나,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청와대 전 비서관)은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사저 부지는 총 1000여 평으로, 부지 내에서 발생한 모든 비용은 사저 공사비에 전부 포함돼 있습니다."라며 발언의 사과를 촉구 하였다.[25] 하지만 그는 자신의 '봉하마을 아방궁' 발언에 대해 "아직까지는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하며 봉하재단 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서 종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26]

[편집]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논란

2009년 1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처벌 수위를 놓고 자유선진당 대표 이회창이 "실정법에 위반되면 처벌하는 형식적 법치주의는 국민을 억압하는 독재의 유물이며, 사회적 정의에 부합여부를 가려서 처벌을 정하는 실질적 법치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한, 두 가지 허위 사실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처벌하는 건 실질적 법치주의에 반한다"며 이명박정부의 미네르바 처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시했다.[4] 이 총재의 발언 이후, 홍준표는 1월 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느 야당 총재를 지칭하며 박 씨 사건은 형식적 또는 실질적 법치주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국민의 기본권엔 내재적인 한계가 있으며, 정부 비판이 잘못이 아니라 거짓말로 우리가 불가피하게 쓰지 않아도 될 20억 달러를 환율 안정을 위해 썼다는 데 있다”며 반박했다. 이어, “내재적인 한계를 넘어선 행동을 했기 때문에 책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4]

[편집] 손석희 교수 '몸값' 거론 논란

2009년 10월 13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라디오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패널로 전화 연결된 홍준표 의원은 인터뷰에 앞서 손석희 교수에게 “출연료 때문에 ‘100분 토론’을 그만둔다고 들었다. 좀 깎아주지 그래요”라고 돌발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 교수가 “지금 말씀드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하자 홍준표는 재차 “그게 화제가 되고 있어서 말하는 것이다. 드라마 출연료 줄 돈은 있고…. 깎아 주세요”라고 손교수의 답변을 촉구했다. 결국 손교수는 “그 문제는 보는 것에 따라 다른 것 같다”고 짧게 언급한 뒤 화제를 전환했다.

이 날, 손교수의 ‘100분 토론’ 회당 출연료가 200만 원 선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홍의원의 발언이 다소 부적절했다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홍의원의 발언 중 “드라마 출연료 줄 돈은 있고...”라는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 해당 발언이 드라마 출연료를 아낌없이 지출하는 MBC가 정말 고액 출연료 문제로 손교수를 ‘100분 토론’에서 하차시킨 것이겠느냐며, 손교수에 대한 심정적인 동조를 표했다는 분석이다.[27]

[편집] 반말 및 폭언 파문

2011년 7월 14일, 오후 참여연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홍 대표는 민주당이 자신을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한 데 대해 “그런 것 없다. 내가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일축했으나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물어보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 때 한나라당을 출입하는 한 기자가 “이영수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있나요?”라고 직설적 질문을 던졌고, 그러자 홍 대표는 발걸음을 멈춘 뒤에 그 기자를 노려보며 “그걸 왜 물어봐? 너 진짜...”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 직후, 홍 대표는 가려다가 다시 돌아서 “맞는 수가 있다. 진짜 나한테 이러기야? 내가 그런 사람이야?”라고 답했다. 그 기자는 이 폭언에 “야당이 그렇게 주장하고 있지 않느냐”고 물러서지 않았고, 홍 대표는 “내 이름 거론했어?”라고 거듭 반말로 답했다. 그러자, 그 기자가 “실명은 아니지만 민주당 쪽에서 구체적으로 얘기를 했다”고 응수하였고, 홍 대표는 “내가 그런 사람이야? 버릇없이 말이야”라고 말하고는 자신의 차량에 올랐다.

홍 대표는 그 후 《뷰스앤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우제창 의원이 제기한 의혹은 두 달 전에 찌라시에서 돌았던 황당한 내용”이라며, “우 의원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를 갖고 공세를 편 것을 갖고, 기자가 내용을 확인도 하지 않고 공개석상에서 질문을 던져 순간적으로 화가 나 그럴 수가 있냐고 따진 것”이라고 해명했다.[28]

[편집] 눈썹 문신 논란

2005년 4월 19일자 《뉴스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홍준표는 “하긴 뭐 노무현 대통령도 내가 보기엔 ‘깜’이 아니라고 생각했어도 대통령이 됩디다만…그런데 노대통령은 쌍꺼풀 수술도 하고, 참…”이라고 노 전 대통령의 상안검 수술을 비판했으나, 2011년 9월 19일 최고위원회의 사진에서 진하게 눈썹을 문신한 그의 모습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다. [29]

[편집] LH공사 4급 친인척 특혜 채용 논란

토지주택공사(LH)는 110조 원의 부채로 4년간 직원 783명을 자르고 신규 채용을 전면 중단한 상황에서, 홍준표 처조카만 정규직 채용해 특혜 채용됐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처조카는 2008년 2월 주택공사의 촉탁직으로 채용된 후에 2009년 4월 부서를 옮겨 20여 일 만에 5급 정규직으로 채용됐다가 다시 1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 4급 대리로 승진되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모르는 일, 다음에 얘기하겠다”고 했으며, LH 쪽은 “특혜가 아니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30][31]

[편집] 25.7%에 대한 사실상 발언

2011년 8월 24일, ‘25.7%’의 투표율을 보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종료 직후 홍준표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율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안에 대한 여론조사치를 종합해 보면 이 주민투표는 사실상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본다”라고 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트위터에 “한나라당, 자기들이 ‘사실상 승리’했다고 자위하는 중. 홍준표 대표께 휴지 좀 갖다 드리세요. 이거야 말로 정치적 공연음란죄…진중권도 싱크로율로 보면 ‘사실상’ 장동건”이라고 비판했다. 시골의사 박경철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5% 투표율이 ‘사실상’ 승리라면 파리도 ‘사실상’ 새라고 봐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32]

[편집]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병역 의혹 제기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 후보가 법률상 무효인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갔다고 주장한 1969년은 박 후보가 만 13세, 그의 형이 만 17세 때로, 형이 병역에 편입되기 한 해 전”이라며 “형이 만 18세가 넘으면 병역에 편입돼 한 사람을 양손자로 보내도 병역혜택을 못 받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형제는 6개월 방위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뒤이어, 그는 “병역면탈을 위해 호적 공무원과 법률상 무효인 입양을 공모한 의혹이 있다”면서 “법률상 허용되지 않은 작은할아버지와의 양손자 관계를 만들기 위해 호적공무원과 공모했다면 범죄행위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33]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본부의 우상호 대변인은 “1941년 박 후보의 할아버지에 대한 일제 징용 영장이 집으로 날아왔다. 당시 박 후보의 할아버지는 장남이어서 동생인 작은할아버지가 사할린에 대신 갔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박 후보의 작은할아버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자 박 후보가 만 13세이던 1969년 6월 박 후보의 아버지와 의논해 차남인 박 후보를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입적시켰다. 이후 박 후보는 당시 부선망 독자(아버지를 일찍 여읜 외아들) 규정에 따라 6개월 보충역 판정을 받았고, 1977년 8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보충역으로 병역을 마쳤다. 행정착오로 2개월 더 복무했다”고 말했다.[34]

[편집] "이대 계집애" 막말 논란

2011년 10월 31일 홍익대 인근카페에서 열린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한 타운미팅에서 홍준표는 자신의 과거‘소개팅’사연을 소개하면서“이대(이화여대) 계집애들 싫어한다”,“꼴같잖은 게(같은 당 소장파 의원) 대들어 패버리고 싶다” 등의 말을 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35]

[편집] 평가

  • 부경대학교 교수 이상윤이 쓴 《안철수 등의 한판승부 - 박근혜 벗기기》에 씌여진 홍준표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논란과 함께 수많은 구설수가 많은 홍준표의 인생을 한마디로 강한 의지를 내세우는 정면돌파인생이라 했다.[36]


[편집] 역대 선거 결과

선거명직책명대수정당득표율득표수결과당락
15대 총선국회의원(송파구 갑)15대신한국당 43.3%41,257표1위동대문구 국회의원 당선
제 16대 국회의원 재보선국회의원(동대문구 을)16대한나라당 50.6%32,095표1위동대문구 국회의원 당선
17대 총선국회의원(동대문구 을)17대한나라당 42.7%37,058표1위동대문구 국회의원 당선
18대 총선국회의원(동대문구 을)18대한나라당 56.83%37,618표1위동대문구 국회의원 당선
19대 총선국회의원(동대문구 을)19대새누리당 44.5%36,182표2위낙선
2012년 12월 재보궐선거경상남도지사35대새누리당 62.91,191,9041위경상남도지사 당선

[편집] 저서

  • 《홍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거요》. 둥지. 1995년 12월 1일. ISBN 8943500106.
  • 《이 시대는 그렇게 흘러가는가》. 문예당. 2000년 9월 29일. ISBN 8985975730.
  • 《나 돌아가고 싶다》. 행복한집. 2005년 3월 15일. ISBN 8986171376.
  • 《변방》. 형설라이프. 2009년 12월 4일. ISBN 9788992984591.

[편집] 주석

  1. 나눔뉴스-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신문
  2. 조수진 (2005년 11월 24일). “나도 바꾸자” 법원 몰려간 ‘삼순이들’. 이훈닷컴. 동아일보 기사 인용. 2008년 7월 21일에 확인.
  3. (신동준의 인물 비평) 홍준표의 ‘중망(衆望)’과 ‘중원(衆怨)’ 위클리경향 808호
  4. 대법관 출신 이회창 vs 검사 출신 홍준표 ‘미네르바 논쟁’ 중앙일보 2009-01-14일자
  5. 경향닷컴 | Kyunghyang.com
  6. 홍준표 의원, 한나라당 전당대회서 대표 선출. 티브이데일리. 2011년 7월 4일.
  7. 돌발영상. “15대총선 선거사범 97명 기소”, 《연합뉴스》, 1999년 8월 4일 작성. 2012년 2월 21일 확인.
  8. 후반기 국회 상임위 위원장 대폭 물갈이 매일경제 2006-06-21일자
  9. 돌발영상. “김경준과 만난 시점의 반증”, 《YTN》, 2007년 11월 작성. 2007년 11월 24일 확인.
  10. 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11. 업코리아
  12. ::: 제주의소리 :::
  13. 홍준표, 한나라당 새 대표에…2위는 유승민”, 《프레시안 정치》, 2011년 7월 4일 작성.
  14. 윤경원, 유승민-원희룡 반대속 김정권 사무총장 강행, 데일리안
  15. [쿠키뉴스]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16.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292597 홍준표 논란 일자 '오리발'], 매일경제, 2003년 5월 16일
  17. 홍준표 "기획입국 관련 편지·각서 확보" 오마이뉴스 2007.12.13 11:15
  18. 김경준 기획입국설은 조작? 되살아나는 BBK의혹 오마이뉴스 2007.12.13
  19. ‘김경준 편지’ 폭로했던 홍준표 “오래돼 기억안나” 뉴페이스 2011.03.11
  20. 한나라, 입 닫는 것이 능사인가? 프레시안 2007-11-26
  21. 바른사회시민회의, 개원 못하는 여야 국회의원에 손해배상소송 뉴시스 2008년 6월 19일자
  22. ‘국민이 봉이냐!’ 18대 국회 줄줄이 소송·고발 데일리안 2008-06-19일자.
  23. 법원 "국회 늑장 개원, 배상책임 없다" - 뉴시스, 2009년 8월 14일
  24. 홍준표 "원구성때까지 의원 세비지급 금지" - 머니투데이, 2008년 8월 19일
  25. ", '노무현 사저=아방궁' 홍준표 의원, 큰일 났습니다 - 오마이뉴스, 2011년 5월 24일
  26. ", 홍준표 "아방궁 발언, 사과할 생각 없다" - 뷰스앤뉴스, 2011-05-26
  27. “출연료 좀 깎지”…손석희 ‘몸값’ 거론 홍준표 발언 논란”, 《노컷뉴스》, 2009년 10월 13일 작성. 2009년 10월 13일 확인.
  28. 여기자 "이영수에게 돈 받았냐"에 홍준표 폭발”, 《뷰스앤뉴스》, 2011년 7월 14일 작성.
  29. 여기자 "홍준표 눈썹문신 ‘화제’…“노대통령 조롱하더니..””, 《뉴페이스》, 2011.09.20 작성.
  30. LH, 4년간 783명 줄이면서 홍준표 처조카만 정규직 채용”, 《데일리중앙》, 2011년 8월 22일 작성.
  31. LH공사 4년간 딱 1명 뽑은 정규직 알고보니 ‘홍준표 처조카’였다”, 《한겨레》, 2011년 8월 22일 작성.
  32. 홍준표 ‘사실상’ 패러디 인기몰이 “이대로 대선까지 쭉”, 《폴리뉴스》, 2011-08-26 17:15:58 작성.
  33. `박원순 병역의혹' 쟁점부상..판세영향 주목(종합)”, 《연합뉴스》, 2011/10/09 작성.
  34. 박원순측 "가정사를 병역기피로 호도말라(종합)”, 《연합뉴스》, 2011/10/09 작성.
  35. "꼴같잖은게" 홍준표 막말 파문 미디어오늘 2011-11-02
  36. (한국어) [2011년 12월 15일] 《안철수 등의 한판승부 - 박근혜 벗기기》. 높은새. ISBN 9788993989045

[편집] 바깥 고리


전 임
김두관
제35대 경상남도지사
2012년 12월 20일 - 2014년 6월 30일
전 임
안상수
제14대 한나라당 대표
2011년 7월 4일 - 2011년 12월 9일
후 임
박근혜
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svg전 임
(동대문구 갑)노승우
(동대문구 을)김영구
제16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 을)
2001년 10월 26일 - 2004년 5월 29일
한나라당
(동대문구 갑)김희선
후 임
(동대문구 갑)김희선
(동대문구 을)홍준표
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svg
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svg전 임
(동대문구 갑)김희선
(동대문구 을)홍준표
제17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 을)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한나라당
(동대문구 갑)김희선
후 임
(동대문구 갑)장광근
(동대문구 을)홍준표
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svg
Emblem of the National Assembly of Korea.svg전 임
(동대문구 갑)김희선
(동대문구 을)홍준표
제18대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 을)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한나라당
(동대문구 갑)장광근
후 임
(동대문구 갑)안규백
(동대문구 을)민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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