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교정시설...(사건사고포함)

홍준표...

최강동원 2014. 6. 6. 14:44

홍준표 옛날 sbs에서 국민드라마 소리를 듣던 '모래시계'에서 박상원이 맡았던

검사의 실제 모델이라면서 일약 스타검사가 되었으며 이것을 모멘텀으로

국회의원이 되서 지금에 온 인물이지요.

 

모래시계에서 보면 조폭과 전쟁을 치르면서 부인이 조폭에게 끌려가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권력의 상층부에도 칼을 겨누는 정의의 사자로 나오지요.

 

그런데.... 과연 홍준표가 그렇게 했을까요? 네 광주에서 조폭두목 잡아넣고

당시 황태자라 불리던 박철언이를 잡아 넣었지요.

 

하지만 그 내막을 살펴볼까요?

광주지검에 있을때 홍검사는 모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같은동에 거주하고 있던

조폭두목과 호형호재하면서 형님대접 받으면서 살고있었지요. 그런데 하루는

그 조폭두목의 부인이 해외여행 갔다오면서 쌍둥이칼(헨켈) 선물셋트(그 당시

해외여행 선물로 코끼리밥통과 쌍둥이칼이 양대산맥이었지요.)를 홍검사의

부인에게 선물로 주었지요. 아... 그러나 그것이 조폭두목에게 비극이 될줄이야..

홍검사는 이것을 꼬투리 삼아서 조폭두목이 자신의 아내에게 칼을 보내서 협박

을 하였다! 하면서 그 조폭두목의 뒷통수를쳐서 잡아가둡니다.

뭐 조폭잡아들였으니 나쁜일은 아니지만 드라마에서 하고는 전~혀 다른모습이지요?

 

그런데 이 홍검사 특기가 있었으니 바로 기자들에게 뭐든지 다 나불나불

떠드는거지요. 기자들이야 신나지만 수사에 기밀을 요하는 검찰입장에서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인물이었지요. 그래서 윗사람들이 그렇게 수사과정과

기밀을 기자들에게 다 부는것이 아니라고 얘기하면 바로 기자들에게 윗사람이

이렇게 말하지말라고 압력넣었다고 나불나불~

 

검찰에서 골칫덩이였던 이 인물 시골구석으로 보내버릴려고 하고있는데

이 인물을 눈여겨 보던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박철언 이었습니다.

박철언은 당시 안기부에 있었는데 검찰간부에게 제의를 하지요. 홍검사를

자기에게 보내달라 이렇게요. 검찰로써는 골칫덩이 인물을 안기부로 데려

가겠다는 제의에 얼씨구나~ 하면서 안기부로 파견보낸다 하면서 박철언

및으로 보내지요. 둘이 아주 죽이 잘~ 맞으면서 홍검사는 박철언의 애제자가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모든 기술을 전수받지요. 그러나... 박철언에게는

비극이 될줄이야~ 박철언에게서 모든 기술을 전수받은 홍검사는 얼마뒤

그의 뒷통수를 쳐버리고 기자들에게 나불나불~ 다 떠들어댑니다.

뒷통수 맞은 박철언은 감방으로가고 홍검사는 스타가 되지요.

 

이것이 바로 '모래시계'의 전말입니다. ㅎㅎㅎ

홍준표를 아는사람들은 한결같이 얘기하는것이 있습니다.

강단있고 저돌적이다. 하지만 그에게 속을보이고 친하게 지내면

언제 뒷통수 맞을지 모른다. 하고요.. 그러면서 삼국지의 인물로

비유를 하면 여포와 같다고 하지요.

 

홍준표가 한나라당내에서 왜 비주류다 아웃사이더다 이랬는지

이해가 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