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쇄성폭행범 범행 45건으로 늘어
(청주=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청주와 천안 일대에서 원룸에 사는 여성들을 잇따라 성폭행해온
40대 회사원이 20건의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총 범행 건수가 45건으로 늘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의자 최모(45) 씨에 대한 여죄 수사 결과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20건의
청주 흥덕경찰서는 피의자 최모(45) 씨에 대한 여죄 수사 결과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20건의
성폭행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원룸 건물 2층에서
김모(26.여) 씨를 성폭행하는 등 2003년 5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와 천안 일대 원룸촌에서
45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최 씨는 같은 집을 두 번이나 침입해 범행하거나 초등학생인 아들이 곁에서 잠자는
조사 결과 최 씨는 같은 집을 두 번이나 침입해 범행하거나 초등학생인 아들이 곁에서 잠자는
사이 어머니를 성폭행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 26일 검거된 최 씨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가 새벽이면 `근무 때문에 일찍
지난 26일 검거된 최 씨는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가 새벽이면 `근무 때문에 일찍
출근한다'며 아내를 속이고 나와 연쇄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줬다.
홍동표 흥덕경찰서장은 "성폭행의 경우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사에
홍동표 흥덕경찰서장은 "성폭행의 경우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수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추가 범행이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인근 경찰서와 공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미제사건추적-그들은살고싶었다
글쓴이 : 바보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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