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k와 동부의 4쿼터 마지막 리드 당하고 있던. sk가 특유의 뒷심으로 경기종료 몇 십초를 남겨두고 2점차로 추격합니다.
sk는 공격성공이후 풀코트 프레스로 압박을 가합니다.
이때 홀현이 나타난 동부의 영웅이 있었으니..
평소 헐리웃 액션이라면 남부럽지 않던 박지현!!!.....
변기훈...박지현에게 바싹 붙으며 밀착 방어를 합니다. 이때 박지현의 허리꺾기 신공!
이어서 나오는 어김없는 파울콜.....변기훈 5반칙 퇴장...자유투2개 게임이 승부추가 넘어 갔고
동부는 기나긴 12연패의 터널에서 벗어난다.
변기훈 니가 승부처에서 당해보니 어떠니...정말 기분 엿 같지 않니....
사람은 뿌린만큼 거두는거야 .....
PS. 지난 게임 오심이후 sk를 보는 눈이 곱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오늘경기에서도 허리꺾기
신공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눈에 보이던군요...이건 의식적으로 하는게아니라 아예 몸에 베어있는 나뿐 습관입니다. 아마 고치기 힘들듯...
출처 : 농구 게시판
글쓴이 : 별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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