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tvN | 리얼 다큐드라마 | 45분 | 월 24시 00분 | 2008-03-03 ~ 2008-08-14
연출 : 박삼주, 손문국, 송지연, 안소현
극본 : 임동순, 김상명, 임완기, 이귀운, 김지현
출연 : 최석필 (내레이터)
대한민국을 경악케 한 충격적인 범죄의 공개 되지 않았던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다. 다시 맞춰지는 희대 사건들의 진실. 리얼 다큐드라마 tvN스페셜 ‘범죄의 재구성’
tvN 스페셜 <범죄의 재구성> 은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탄생된 리얼 다큐드라마로 100퍼센트 실화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세월이 흘러도 잊혀 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범인의 심리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해석으로, 범죄의 또 다른 측면을 보여줌으로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사건 당시, 담당형사의 생생한 증언과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고 리얼한 범죄의 현장을 공개한다. 그동안 언론이나 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건들의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아 재구성한다.
여러분들은, 그 어떤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건들을 접하게 될 것이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스피드 있는 내용전개로 전혀 색다른 범죄 드라마를 접하게 될 것이다.
E01. 미친 살인자의 노래 - 유영철 2008.03.04 (화)
- 일시 : 2003년 9월~ 2004년 7월
- 사건장소 : 서울 강남구에서 첫 범행. 이후, 서초동 혜화동 부유층 지역에서 범행.
- 사건내용 : 21명의 부유층 노인과 업소 여성들을 망치와 칼을 통해 토막 및 암매장을 하는 등 잔인하게 살해.
- 범행이유 : 부유층에 대한 불만과, 이혼 후 여성에게 느끼는 혐오감 때문에 살인 결심 유영철 사건 같은 경우 전혀 자신과 상관없는 사람들을 살해했고 그것도 충동적으로 한 번 살해하고 끝난 것이 아니라 20여 건에 이를 정도로 계속해서 살해 이러한 종류의 연쇄살인 사건이 과거에도 있었는데 정두영, 김대두, 지존파, 온보현 등 하지만 그들 같은 경우는 범행 대상과 수법이 전부 동일했음. 일률적으로 유사한 대상을 향해 범행이 이루어짐. 반면, 유영철 같은 경우는 한번은 부유층 주택가에 사시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침입해서 살해하고 도주한 형태를 보이다가 또 한 부류의 피해자는 직업여성들로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들여서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한 후에 유기하는 형태를 나타냄. 특히 여성들의 경우는 피해자 시신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 그런 사건이 있는 지도 경찰이 파악하지 못했음.
E02. 살인 일기-온보현 2008.03.11 (화)
- 일시 : 1994년 8월 말 ~ 9월 14일 (한 달여간)
- 사건장소 : 수유리, 강동구 암사동, 독산동, 양재동, 천호동 등.
- 사건내용 : '내 나이만큼 사람을 죽이겠다'고 결심한 미치광이 온보현(당시 37세). 그는 훔친 택시를 이용, 94년 8월 말부터 9월14일까지 부녀자 6명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이중 2명을 살해했다. 온씨는 9월12일과 14일 밤 서울에서 허모씨와 박모씨를 납치, 살해한 뒤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 부근 야산과 경북 김천군 경부고속도로 노상에 사체를 버린 충격적인 사건.
E03. 지옥에서 날아든 6인의 악마 - 지존파 2008.03.18 (화)
- 일시 : 1993년 7월~ 1994년 9월.
- 사건 장소 : 서울 근교에서 납치 후 전남 영광 불갑면 아지트
- 사건 내용: 김기환 (26), 강동은(21), 김현양(22) 등 20대 7명으로 구성된 일명 ‘지존파’ 는 ‘돈 많은 자들’을 표적으로 삼아 5명을 살해하고 이 중 2명의 사체를 불에 태워 없앰. 배신한 조직원을 살해한 뒤 인육을 먹는 등의 잔혹함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 - 검거당시 : 시골 빈집을 개조해 비밀 통로와 사체 소각장을 갖춘 아지트를 만드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이들은 납치됐던 한 여성의 필사적인 탈출과 신고로 전원 검거 됨.
- 범행결과 : 1997년 11월 김현양등 조직원 6명 모두 사형
E04. 잔혹살인극 귀로 - 고창 연쇄 살인사건 변태 살인마 김해선 2008.03.25 (화)
- 사건일시 : 2000년 10월 ~ 2000년 12월까지
- 사건장소 : 전북 고창 일대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한적한 농촌마을
- 사건내용 : 전북 고창지역에서 중ㆍ고생 남매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4명이 잔혹하게 살해 된 충격적인 연쇄살인사건. 희생자대부분이 성폭행을 당한 뒤 신체가 잘려나가는 등 끔찍하게 살해돼 주민들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은 사건.
- 범행일지 [2000년 10월 25일] - 해리면 평지리 청룡산 중턱 정모(11ㆍ초등5) 양이 옷이 벗겨 진채 성폭행을 당한 뒤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범인은정양의 옷을 가위로 잘라 만든 끈으로 손과 발, 목을 묶었으며 정양의 책가방에 남은 끈과 옷가지, 운동화 등을 넣어 두고 달아났다. [2000년 12월 19일] - 오전 9시35분께 고창군 무장면 만화리 야산 박모(17ㆍ여고2)양이 소나무에 양손과 양발이 묶이고 허벅다리 살점이 잘려 나간 채 발견 같은 날 오전 8시20분 박양이 숨진 곳에서 1㎞ 떨어진 논바닥에서 박양의 동생 홍선(13ㆍ중1)군 도 양손이 묶인 채 목 졸려 숨진 상태로 발견. ** 특히 박양은 하의가 벗겨진 채 소나무 두 그루 사이에 포장용 비닐 끈으로 손발이 결박된 상태에서 오른쪽 허벅다리 안쪽부분의 살점이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로 잘려나감.
- 범인 검거 : 2000년 12월 20일 경찰에 검거.
E05. 탈옥수 신창원 2008.04.01 (화)
- 사건일시 : 1989년 3월 첫 살인, 그 후 1997년 1월 20일 탈옥 후 1999년 7월까지.
- 사건장소 : 서울 서초동, 포이동 등 부유층 일대. 이후 충남과 순천등에서 은신하며 범행을 저지름
- 사건내용 : 대한민국을 뒤 흔든 희대의 탈옥 범으로, 2년 동안 전국을 오가며 약 9억 8000여만 원을 훔쳤고, 훔친 돈으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유혹해 동거하며 아지트로 삼았다. 그러나, 동거할 곳이 없을 때는 토굴 등에서 생활하며 쥐 고기로 연명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신창원의 검거를 위해 헬리콥터를 띄우고 전경을 동원했으나 번번이 속수무책이었으며 13번을 눈앞에서 놓쳐 많은 경찰관들이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1999년 7월 16일, 그가 숨어있던 전남 순천의 아파트에 가스관 수리를 의뢰받은 수리공의 제보를 받은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 성장배경 : 학교를 그만둔 후, 1982년에 절도죄로 소년원에 들어갔다 나온 후, 서울로 상경하였다. 음식점 배달부 등을 하다 1983년 절도죄로 또 다시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1989년 공범 3명과 함께, 서울 돈암동 정모씨 집에서 강도행위를 하다 정씨를 죽여 강도치사죄로 수배를 받았고 그해 9월 검거되었다. 검거 후,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청송교도소에 수감된 후 1994년 부산교도소에 이감되었다.
E06. 광란의 11일 : 수원연쇄살인사건 2008.04.08 (화)
- 사건일시 : 2002년 4월 18일~4월 29일
- 사건장소 : 경기도 수원 일대
- 사건내용 : 2002년 4월 허재필(25)과 김경훈(29)이 승용차를 택시로 위장하여 여성 6명 살해한 사건.
- 범행일지 - 2002년 4월 18일 저녁 9시, 경기도 수원시에서 단골 미용실의 미용사 살해, 암매장 - 2002년 4월 27일 점심시간, 경기도 수원시 한 기사 식당 앞에서 택시 부착물 절도 - 2002년 4월 27일 밤11시경, 위장 택시를 이용해 퇴근 중이던 피아노 학원 강사 살해 - 2002년 4월 28일 저녁 9시경, 연이은 택시 위장 수법으로 회사원 살해 - 2002년 4월 29일 새벽 5시경, 유흥가에서 유인한 여자 3명 강간, 살해
- 범인 검거 : - 2002년 4월 30일, 허재필 검거 - 2002년 5월 1일, 김경훈 자살
- 판결 : - 2002년 피의자 허재필 대법원 사형 확정 판결
E07.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2008.04.15 (화)
- 사건일시 : 2004년 1월부터 2006년 4월 총, 2년여 간의 범행.
- 사건장소 : 서울 관악구, 구로구 , 동작구, 영등포구 등 주로 '서울 서남부 지역' 일대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 사건내용 : 총 13명 사망에 20명의 중상자를 낸 서울 서남부 연쇄 살인사건은 살인마 '정남규'의 '묻지 마 살인'으로도 유명하다. 비가 오는 날 새벽 어두운 골목에서 혼자 지나가는 여성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 하였다. 정남규의 살인행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대담 해졌으며, 이후 문이 열린 반 지하 주택가나 베란다 등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해서 주로 여성들을 죽이고 사체에 불을 붙여 방화하는 등 참혹한 범행을 저질렀다. 다행히 사망하지 않은 피해자들도 있지만 이들은 정상인으로 살 수 없을 만큼 큰 상처를 입기도 했다. 수차례 살인행각을 일삼던 정남규은 범행을 저지르기 위해 침입한 주택에 남성 피해자를 만나 격투 끝에 검거하게 되었다. 현재, 그는 서울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 성장배경 : 5남 4녀 중 일곱째로 출생하여 가족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내성적으로 혼자 있기를 좋아했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나 관계형성을 기피하여 외롭게 지냈고, 어렸을 적에 자신을 챙겨주던 동네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그는 조금씩 범죄의 눈을 뜨게 된다. 학교와 군대에서 계속된 폭행을 당했으며 누적된 스트레스와 충격으로 대인기피 증세와 피해의식이 심해지면서 정상적인 가족관계나 교우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다.
E08. 청주 내연녀 연쇄살인사건 2008.04.15 (화)
- 사건일시 : 2005년 3월 ~ 6월
- 사건장소 : 충청북도 청주 일대
- 사건내용 : 2005년 3월에서 6월까지 불과 3개월 만에 두 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한명의 어린이를 강간, 살해한 사건
- 범행일지 2005년 3월 : 충청북도 청주시, 자신의 자취방에서 내연녀 살해 2005년 6월 3일 : 충청북도 청주시, 한 주점에서 주점주인 살해 2005년 6월 5일 : 충청북도 진천군, 후배의 딸을 강간 후 살해
- 범인 검거 : 2005년 6월 11일 :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에서 검거
- 판결 : - 2006년 피의자 김용원 대법원 사형 확정 판결
E09.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정두영' 2008.04.29 (화)
- 사건일시 : 1999. 6. 2 ~ 2000. 4. 12
- 사건장소 : 부산 서대신동 고급 빌라 촌, 울산, 천안 등의 주택가에서 살인을 저지름
- 사건내용 : 1986년 18살의 나이에 칼을 품고 다니다 불심검문하던 방범대원을 살해 했던 정두영. 그것이 그의 첫 살인이자, 앞으로도 엄청난 살인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는 이후 살인혐의로 12년간 충남 홍성교도소에서 옥살이를 한 후, 출소한다. 정두영은 출소 후 10억을 모을 요량으로 범행을 계획한다.1999년 6월 2일 정두영은 부산의 한 고급주택가를 발견, 금품과 현금을 갈취 후 50대 가정부를 칼로 위협해 살해 한다. 이후에도 정두영은 주로 아침 오전 시간, 대부분의 가장들이 출근을 하고 난 후 가정부나 노인이 있는 집만을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다. 총 9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갔고 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 검거 : 부산, 울산 등을 거치며 살인행각을 일삼았던 살인마 정두영은, 조금씩 수사망이 좁혀가자 단순절도로 잠시 감옥에 가 있을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2000년 4월 12일 천안의 고급주택가에서 현금 300만원을 갈취하고 경찰에게 일부러 붙잡힌 것이다. 단순강도로만 취급했었던 사건을 의심한 경찰은 부산사람 이 천안까지 와서 범행을 저지른 점, 그리고 일부 뿌려진 몽타주와 범인의 얼굴을 대조해 본 결과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계속되는 추궁 끝에 정두영의 범행일체를 자백 받게 된다. 이리하여, 용서할 수 없는 살인마 정두영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은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
E10. 보험살인 2008.05.06 (화)
- 사건일시 : 2000년 5월 ~ 2005년 4월
- 사건내용 : 2000년~2005년에 걸쳐 피의자가 그녀의 가족을 포함하여 3명을 살해하고 5명의 시력을 빼앗은 사건. 그리고 보험금으로 탄 금액이 총 6억 5000여만 원에 이름
- 범행일지 - 2000년 5월 :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핀으로 눈 찔러 실명시킴. - 2001년 6월 :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얼굴에 끓는 기름을 부어 화상 입힘. - 2001년 9월 :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배를 주방용 칼로 찔러 상처 입힘. - 2002년 2월 : 같은 수법으로 남편의 배를 찔러 상처를 입힘. - 2002년 11월 : 재혼한 남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핀으로 눈 찔러 실명시킴. - 2003년 7월 : 어머니에게 수면제 섞은 주스를 먹인 뒤 양 눈을 주사바늘로 찔러 실명시킴. - 2003년 11월 : 오빠에게 수면제 탄 술을 먹인 뒤 양 눈에 염산을 넣어 실명시킴. - 2004년 4월 : 입원 중인 오빠의 링거 호스에 이물질을 넣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침. - 2005년 1월 : 실명한 오빠에게 수면제 탄 주스를 먹인 뒤 불을 질러 오빠와 남동생에게 화상 입힘. - 2005년 1월 : 세 들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질러 집주인을 사망하게 함. - 2005년 2월 : 입원 중이던 병원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침
- 범인 검거 : - 2005년 4월 19일 : 강남경찰서 강력팀에 체포
- 판결 : - 2005년 10월 30일 :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는 엄 씨에게 살인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 무기징역을 선고 - 2006년 8월 6일 : 서울고법 형사5부는 지난해 8월 6일 엄 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
E11. 룸살롱 무차별 잔혹살인! 조경수 김태화 살인사건 2008.05.13 (화)
- 사건일시: 1990년 1월 1일 ~ 3월 5일
- 사건장소: 광주, 대구, 구로동 일대 룸살롱, 미용실 일대
- 사건내용: 89년 함께 출소한 조경수(당시 24세), 김태화(당시 22세)는 같은 교도소 동기이자 고향 선후배로 술집을 차릴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하게 된다. 그리고 광주에 한 카페의 여주인을 말이 많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살해 하면서 살인 초 일기에 들어간다. 이후 구로동 벌집에 은둔하며 강도행각을 펼치며 생활을 하던 조경수, 김태화는 90년 1월 2일 새해 벽두에 자신의 은신처 부근의 '구로동 샛별 룸살롱'을 찾아가게 된다. 여자 종업원과 술을 마시던 둘은 여 종업원에게 2차를 갈 것을 강요하고 이를 말리던 주인과 실랑이를 버리게 된다. 그리고 주인이 문을 닫고 퇴근하고 당시 가게에서 생활을 하던 여 종업원과 웨이터 2명을 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를 한다. 이후에도 서울 강남 유명 미용실 등지에서 여성들을 옷을 벗긴 후 현금과 금품을 갈취하는 등 총 37건의 강도행각도 저지른다. 경찰에 덜미에 잡힌 조경수는 수원 자신의 은둔처에서 검거되고 불안에 쫓겨 오던 김태화는 신문사에 자수를 한다. 이리하여, 총 5명을 살해하고 1명을 중상에 입혔으며 37건의 강도를 저지른 희대의 연쇄살인범 조경수, 김태화는 91년 사형선고를 받았고 이듬 해, 사형이 집행되었다.
E12. 청주 발바리 2008.05.20 (화)
- 사건일시 : 2004년 11월 ~ 2006년 2월
- 사건내용 : 성폭행범으로 5년간 복역 후, 출소 13일 만에 성폭행을 시작, 1년여에 걸쳐 청주 일대를 돌며 총 37차례의 성폭행을 저지름
- 범행일지 - 2004년 11월,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음대생 폭행 후 강간 - 2005년 2월, 충청북도 청원군 강해에서 회사원 폭행 후 강간 - 2005년 4월,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약혼녀 폭행 후 강간 - 2005년 4월. 충청북도 대전광역시에서 회사원 강간 - 2006년 1월,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서구 원룸, 여동생이 있는 자리에서 언니를 성폭행 - 2006년 1월, 경기도 용인시, 딸 앞에서 엄마를 성폭행 - 2006년 2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검거
- 범인 검거 : 2006년 2월 25일 : 충남 아산에서 청주 서부 경찰서 형사들에게 검거
- 판결 : 2006년 4월 27일 청주지법 형사11부에서 사형구형 현재, 공주교도소에서 복역중
E13. 비디오 살인 사건 2008.05.27 (화)
- 사건일시 : 1998년 3월
- 사건내용 : 1998년 3월, 경기도 ‘A'시 한 비디오가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상해 보험금을 노리고 폭행을 협의한 두 남자가 범행을 시작! 그러나 폭력을 가하던 피의자가 돌변, 피해자를 살인한 사건.
- 범행일지 - 빚에 쫓기던 피해자 B, 상해를 입었을 때 8000만 원, 사망 시 4억 원을 받게 되는 보험에 가입 - 보험금을 탈 속셈으로 가깝게 지내던 동네 후배 C에게 강도로 위장해 자신을 폭행해 줄 것을 제의. (경찰에 발각될 것을 우려해 폭행 장면을 비디오 카메라로 녹화하기로 함.) - B가 운영하는 비디오 가게 안에서 C가 B의 얼굴에 비닐을 씌우고 테이프로 온 몸을 결박한 상태에서 둔기로 구타하여 살해. (당시 머리 부분이 모두 함몰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였음.) - 범행 은폐를 위해 살해 후 가게에 방화 후 도주. - 범인 검거 : 살해 36시간 만에 출동한 형사들에 의해 용의자로 체포된 후 수사 끝에 자백. 피의자 C는 사망한 B의 부인 D와 내연관계였고, 살해 장면뿐만 아니라 B의 집 구석구석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여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었고, 자신과 D와의 성관계 장면도 촬영하여 비디오테이프로 소장하고 있었음.
- 판결 : 1998년 5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서 무기징역 선고 1998년 8월,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 기각 후 무기징역 선고.
E14. 벌거벗은 살인마 패륜아 '박한상' 부모 살해사건 2008.06.03 (화)
- 사건일시 : 1994년 5월 19일 - 사건장소 : 강남구 삼성동 00 주택.
- 사건 내용 : 부모를 96군데 칼로 찌른 후 방화. 부모를 죽인 패륜범죄로서 당시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 상세 내용 : 당시, 한약방을 운영하던 박모씨 자택에 119 화재 신고가 들어온다. 화재사고로 집안에 있던 박모씨 부부는 사망을 하고 큰아들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는데, 여기서 경찰은 특이점이 발견하게 된다. 박씨의 부모는 화재사고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타살임을 직감하게 된다. 사체에 수십 군데의 칼자국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일 것으로 수사를 하던 경찰은 집안에 있던 큰 아들 박한상이 부모가 죽었음에도 너무나 태연한 점. 화상을 입었는데 머리카락에 핏자국이 묻어 있던 점등을 수상히 여기고 계속 추궁한 결과 부모를 죽인 살인마는 친 아들임을 밝혀낸다. 그리고 박한상의 머리카락에 핏 자국은 국과수의 부검 결과 박씨의 부모의 혈흔임을 알게 된다. 더 이상의 알리바이를 만들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자백한 박한상. 남부러울 것이 없었던 유학파 ‘박한상’은 무엇 때문에 부모를 살해 하게 된 것일까? 계속되는 패륜범죄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E15. 잔혹가족사, 딸과의 동침 2008.06.10 (화)
언 제 : 1992년 1월 17일
어디서 : 충북 충주
누 가 : 여대생 A와 그의 남자친구 B
누구를 : A의 아버지
어떻게 : A의 의붓아버지는 의붓딸인 A가 9살 때부터 상습적인 성폭행. 대학생이 된 A의 남자친구 B가 가해자를 살해
범행이야기
A의 어머니는 A가 7살 때 재혼함
→ A의 의붓아버지는 의붓딸인 A가 9살 때부터 상습적인 성폭행을 시작.
→ 12살이 된 이후로는 목욕중이거나 생리 중에도 거의 매일 성폭행을 하다시피 했으며 음란비디오를 보고 그대로 할 것을 강요했고 각종 변태적이며 잔혹한 행위를 자행
→ A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B와 서로 사귀게 됨.
→ 둘 사이가 가까워지자 A는 의붓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당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괴로워하며 B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며 헤어지자고 말함.
→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 B는 고통스러워하는 A를 도우려는 마음에 그날 밤 A의 의붓아버지를 찾아가 "이제 A를 놓아주라"고 간청했지만, A의 의붓아버지가 오히려 "다 잡아 넣겠다. 죽여 버리겠다"고 당당하게 나오는 데에 격분하여 가해자를 살해하기에 이름
E16. 70대 어부의 잔혹 연쇄살인 2008.06.17 (화)
■ 사건일시 : 2007년 8월 31일~ 9월 25일
■ 사건장소 : 전남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 앞 우암선착장
■ 사건내용
70대 평범한 노인이 바다구경을 하기위해 자신의 배에 오른 20대 여성을 성추행 한 뒤 살해하고, 이에 앞서 대학생 남녀 2명도 함께 살해한 것이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5cm 가량의 다소 왜소한 체구의 이 노인은 자신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여행 왔던 20대 여성을 성추행 했다. 그 과정에서 피해 여대생들은 몸부림을 쳤고 실랑이 끝에 배에 탔던 노인을 포함하여 두 명의 여성이 함께 물에 빠졌지만 십수년 간 바다 생활을 해 왔던 노인은 쉽게 다시 배에 올라 살 수 있었다. 경찰조사결과 노인은 자신의 범행이 탈로 날 것을 우려하여 이 같은 살인 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에 앞서 지난 달 여행 온 대학생 남녀 두 명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2남 5녀를 뒀던 평범한 70대 노인의 엽기적인 살인사건으로 불리고 있다.
■ 범인 검거
두 명의 여성이 오씨의 배를 타기 직전 보성을 여행 중이던 30대 여성이 함께 온 남편을 찾던 중 우연히 피해 여성의 휴대폰을 사용해 피해자 중 한명이 오후 2시 36분 쯤 “배를 타다 갇힌 것 같다” 라며 “경찰 보트를 불러 달라” 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 왔다. 이것을 발견한 30대 여성의 경찰 신고가 있은 직후 경찰은 오씨의 선박 내부를 수색, 피해자의 신용카드 및 볼펜 , 여자의 것으로 보이는 긴 머리카락 등을 발견하고 오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집에 숨어 있던 그를 검거했다. (발견된 피해여성의 유류품은 피해 당사자의 기지)
경찰은 지난 1일 한 달 전 발생한 남녀 대학생 사망 사건도 이번 사건과 실종 장소 등 피해 부위가 비슷한 점을 근거로 오씨를 심문, 연쇄 범행에 대해 자백 받았다고 밝혔다.
■ 범인의 주변 인물들의 정황
3년 전 1t급 어선을 구입하여 보성 앞바다에서 쭈꾸미 등을 잡아 생계를 유지해 왔던 오씨의 이 같은 범행 사실이 알려지자 이웃 주민들은 당황했다. 지난 3일 오씨는 범죄 재연을 태연이 실행해 지켜보던 사람들은 “평생 어민이었던 오씨가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니 믿을 수가 없다”라며 고개를 흔들었다. 한편 지난 3일 오씨는 범죄 재연을 태연이 실행해 지켜보던 사람들을 분노케 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70대 노인이 남녀 4명을 살해 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다”라며 사건의 의구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 범행결과
용의자 오모(70.보성읍)씨는 4명의 젊은 남녀를 무참히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E17. 잔혹한 기록, 살생부 2008.06.24 (화)
■ 사건일시 : 2000년 7월 ~ 8월
■ 사건장소 : 인천의 한 아파트, 부천의 여인숙
■ 사건내용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젊은 자매가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동생의 사체에서는 강간의 흔적이 발견 되었고, 범인의 잔혹한 살해 방법은 세간을 경악케 했다. 수사 결과 범인은 자매 중 언니인 유모양과 애인관계였던 중년남성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유모양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애인으로 발전, 동거를 하게 되었다. 동거기간 중 범인은 도박과 폭력을 일삼았고, 그로 인해 구속수감 된다. 범인은 유모양에게 자신을 석방해 줄 것을 원한다는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하지만, 유모양은 오히려 더 큰 벌을 내려 달라는 탄원서를 썼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범인은 복수심을 품는다.
수감돼있던 범인이 결핵으로 출소를 하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입원해있던 병원의 간호사를 강간하고 유모양에게 찾아간 범인은 말다툼 끝에 유모양을 살해하고 함께 있던 동생을 강간하고 살인하게 된다. 그리고 부천에서 또 한건의 살인을 저지른다. 피해자는 채팅을 통해 만난 고모씨였다. 범인은 고씨의 신체 일부에 이물질을 삽입하는 등 변태적 행위까지 저지른다.
당시, 범인은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구속 수감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수사 초기 용의자에서 제외되었었지만, 용의자가 결핵으로 출소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수사는 빠르게 진행 되었다.
■ 범인 검거
범행 후 천안으로 이동한 범인은 천안의 한 PC방에서 유모양과 고모양을 만났던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또 다시 접속하게 된다. 같은 시각 수사팀에서는 범인이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접속할 것을 예상, 유력한 용의자였던 범인의 IP주소를 계속해서 수사하고 있는 중이었다. 범인이 인터넷에 접속하자마자 수사팀이 출동되었고 범인을 체포하게 되었다.
■ 범행결과
살인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 됨
E18. 母女의 살인 그리고 눈물 2008.07.01 (화)
사건일시 : 2004년 7월 29일
사체발견 : 2004년 8월 1일
범인은 누구 : 피살된 택시기사의 아내와 딸
범행동기 : 심각한 가정폭력을 못 이긴 아내와 딸의 엽기적인 살인행각 시체를 살해 후 토막 해 등산로에 유기하였다.
사건내용 : 사건 발생 이틀 후인, 8월 3일 경찰서로부터 걸려온 실종전화 그 전화는 다름 아닌 택시기사의 아내이자 범인인 00씨 였다. 남편이 지난 달 29일 친구들하고 놀러간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남편은 29일 동료들과 함께 낚시를 간다며 나갔고 그날도 역시 술에 취한 남편은 집에 들어와 망치를 두드리며 다 죽이겠다고 한다. 참다못한 엄마는 남편을 망치로 내리친 후, 아버지가 반항하자 부엌에서 과도를 가져와 옆구리를 찌른다. 그리고는 목을 졸라 그 자리에서 즉사 시킨다.
범행 후 : 모녀는 사체를 화장실로 가지고 가 머리부터 다리까지 곳곳을 절단하고 손에 지문을 모두 도려낸다. 그리고는 창원에서 렌터카를 빌려 사체를 옮기는 치밀함을 보인다. 한 등산객에 의해 집 근처 용마산 공원에서 사체의 양 팔이 발견되고 끈질긴 과학수사 결과 마산 택시기사의 사체임이 밝혀진다.
범행결과 :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15년 (딸)과 5년(어머니)를 선고 항소로 진행된 2심 재판에서는 딸에게 징역 8년, 어머니에겐 집행유예가 선고됨.
E19. 홍대괴담 2008.07.08 (화)
■ 사건일시
2003년 7월 ~ 10월
■ 사건장소
서대문, 홍대, 신촌 일대
■ 사건내용
2003년 9월 13일 홍익대 판화과 H 씨가 마포구 동교동에서 흉기로 머리를 맞아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신촌 일대에 '여성들만을 상대로 한 연쇄 퍽치기범이 등장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범인은 서대문구와 마포구 등 신촌 일대에서 주로 비오는 인적이 드문 밤 범행을 저질렀으며 8차례나 여성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95년 강도 상해죄로 서울 구치소 수감 당시 재소자에게 배운 '퍽치기' 수법을 이용하기 위해 청계천에서 2.5㎏짜리 쇠몽둥이 2개를 6만원을 주고 특수 제작해 범죄를 저질렀다.
■ 범행이유
김 모 씨는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 2억 5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됐고, 채권자들로 부터 빚 독촉에 시달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그러나 8명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그가 빼앗은 돈은 고작 현금 50만 원 안팎이었다.
■ 범인검거
2003년 10월 13일 새벽. 범행을 저지르려다 잠복해 있던 형사들에 의해 현장 검거.
E20.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사건 2008.07.15 (화)
■피의자
우범곤 순경 (당시, 27세)
■범행내용
무차별 총기 난사로 56명 사망, 34명 중경상
■ 범행일시
1982년 4월 26일
■검거일시
1982년 4월 27일 오전 5시 30분쯤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
■사건내용
우범곤은 당시 서울에서 출세가도를 달리던 엘리트였으나 인사과정에서 의령시로 좌천. 가정불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사건당일, 만취상태로 지서와 예비군무기고에서 수류탄과 총기를 들고 나옴. 우체국 전화 교환원 살해를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무차별 총기난사. 모두 56명이 숨졌고 3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우순경은 그 자리에서 수류탄으로 자폭했다.
E21. 우리 나라 최초의 연쇄 살인마 김대두 2008.07.22 (화)
■ 피의자: 김대두(사건 당시 26세)
■ 범행날짜 : 1975년 8월 ~ 10월
■ 범행동기 : 교도소에서 출소 후 가족과 친지, 친구들의 외면으로 자신이 깡이 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함.
■ 범행냉용 : 총 17명 살해, 4명 사상, 1명 강간미수
■ 범행일지
① 1975년 8월 12일 12시께 고향인 전남 광산군 임곡면 고룡리에서 안모씨의 집에 잡임. 안씨를 살해하고 부인 박모씨에게 중상을 입힌다.
② 첫번째 범행 후 순천행 기차에 탄 김대두가 교도소 동기 김회운(당시29세)를 우연히 만나 9월 7일 몽탄면 당호리 박모씨 집에 칩입, 박씨와 부인 서모씨, 손자를 살해. 여기서 갈취한 돈은 단돈 250원 이었다.
③ 9월 11일. 서울시 면목 4동 용마산에서 최모씨 살해
④ 9월 24일. 경기도 수원시 송탄읍 양모씨 집에 침입, 양씨의 어머니 최모 할머니, 다섯 살과 여덟 살 손자 둘, 손녀 4명을 살해하고 고추 15근을 탈취 한다.
⑤ 9월 27일. 경기도 양주군 구리읍 변모씨 집 습격, 변씨와 부인 손씨, 아들 3명을 살해하고 장녀에게는 중상을 입힌다. 여기서 2만 천원을 탈취 한다.
⑥ 9월 30일. 경기도 시흥군 남면 양모씨의 부인 윤모씨와 생후 3개월 여자아이 살해 여기서 천오백 원 탈취한다.
⑦ 10월 2일.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칫골산 근처 노씨의 집에 침입, 노씨와 부인 김모씨 살해
⑧ 10월 3일. 경기도 성남시 낙생동 남서울 컨트리클럽 근처 야산에서 캐디 이모씨 강간 천 450원 탈취
⑨ 10월 7일. 서울시 우이동 수원 교도소 감방 동기 이모씨 살해.
■ 검 거 : 1975년 10월 8일. 피 묻은 청바지를 세탁소에 맡긴 김대두. 세탁소 주인의 신고에 의해 검거 되었다.
■ 판 결 : 76년 3월 18일. 사형 확정.
E22. 20대 처녀, 여아 유괴 살해 사건 2008.07.29 (화)
◇ 사건일시 : 1990년 6월
◇ 사건장소 : 모 대학 음대 건물
◇ 범인 : 홍순영 (23세)
◇ 피해자 : 유치원생 서민정 (가명, 6세)
◇ 범행동기 :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생겨, 큰일을 저지르면 남자친구가 괴로워 할 것 같은 생각에 유괴&살해 결심
◇ 범행 내용 : 유치원에서 서민정양을 납치, 숙대 음대 건물로 데리고 와 수건으로 입 틀어막고 살해.
◇ 사체발견 : 모 여대 음악대학7층 물탱크실에서 살해 된지 5일이 지난 민정양의 시체를 발견. 숨진 민정양은 물탱크와 건물 벽 사이 30㎝가량의 틈새에 거꾸로 처박혀 있었다.
◇ 범행결과 : 1991년 12월 18일 사형 집행
E23. 135명의 비극, 빨간 모자의 저주 2008.08.08 (금)
■ 피 의 자 : 송모씨(당시 31세)
■ 범행날짜 : 2003년 3월 ~ 2005년 1월
■ 범행장소 : 경기도 일대와 인천지역
■ 범행동기 :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을 하고 신고를 막기 위해 성폭행
■ 범행내용 : 인천을 비롯해 일산, 분당, 수원, 김포, 용인, 의정부, 안산, 부천 등 수도권 술집에 주로 영업이 끝나는 시간에 손님을 가장해 침입한 뒤 여주인들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했으며, 심지어 여주인과 여종업원을 잇따라 성폭행하기도 함.
성폭력 피해를 입은 여성이 무려 136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 2년 동안 67명을 강간하고 53명을 강제 추행하는 한편 16명에 대해서는 강간미수에 그치는 등 모두 136명을 상대로 범행.
■ 검 거
경찰은 술집에서 빼앗긴 수표에 이서된 주민등록번호와 가까운 범죄 전과자들의 사진을 피해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송아무개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자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안양의 애인 집에서 나오던 송씨를 체포함.
■ 판 결 : 무기징역 선고 받음
E24. 10년간의 침묵 (가출 여중생 살인사건) 2008.08.15 (금)
◇ 사건담당 :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
◇ 사건일시 : 1995년 2월 사건발생
◇ 범인검거 : 2004년 12월 검거
◇ 사건장소 : 송파구 잠실동 반 지하방
◇ 피의자
원모씨 (27세. 종업원)
김모양 (25세. 여 종업원)
남모양 (26세. 고교졸업 후 내레이터 모델)
신모양 (26세. 전업주부)
유모씨 (27세. 무직)
홍모씨 (26세. 무직)
원모씨 (27세. 가스설비기사)
◇ 피해자 : 김모양 (사망당시, 16세)
◇ 사건내용
95년 당시 10대 중반의 중학 중퇴생이던 이들은 가출한 김양을 소개받아 자신들이 기거하던 반지하방에 데리고 가 놀다 잠든 사이에 현금 34만원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김양을 추궁하다 이를 부인하자 구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김양을 9시간여 동안 절도 혐의를 추궁하며 주먹과 나무막대기 등으로 마구 때리다 김양이 걷지도 못한 채 탈진하며 실신하자 “병원에 가서 죽으면 우리들 모두 감옥에서 10년은 살아야 한다”는 말에 겁을 먹고 김양이 숨질 때까지 1시간여 동안 방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특히 김양이 실신하자 김양의 입과 코를 손바닥으로 틀어막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양이 숨지자 이들은 시신을 토막내 서울 수서동 하천 다리 밑에서 석유를 뿌려 불을 붙인 다음 사체를 태우고 흙을 덮어 증거를 인멸했다”고 설명했다.
◇ 범인검거
10년이 넘게 범행사실을 감춰왔던 이들은, 현재 성인이 되어 일반인과 다름없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피의자들 중 일부는 범행 후 술자리 등에서 “10년 전 사람을 죽였다”고 털어놨다가 다음날 “영화에서 본 장면을 얘기 했을 뿐”이라고 말을 바꾸는 등 평소 범행 사실에 대해 괴로워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서남부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다가 10년 전 10대 청소년들이 토막 살인을 저질렀다는 소문을 듣고 사실 확인을 거쳐 용의자들을 전원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들 중 유모씨, 홍모씨는 특수 강간 혐의로 이미 구속 중 이었으며 이들은 추가 죄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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